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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자리 37만2천개 증가…실업률 3.6%로 안정세
기사입력: 2022-07-08 20:38: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모두가 불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8일) 미국 경제가 6월에 37만2천개의 일자리를 늘렸고, 실업률은 3.6%로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25만개 일자리 창출과 3.6%의 실업률을 예측했었다. 이코노데이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측 범위는 19만에서 35만 사이였다. 민간 부문은 6월에 38만1천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 역시 예상보다 많은 것이다. 4월 전체 비농업인 취업자수 수정치는 43만6천명에서 36만8천명으로 6만8천명 줄었고, 5월 취업자수 수정치는 39만명에서 38만4천명으로 6천명 줄었다. 평균적으로, 경제는 2022년에 월 45만6천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매우 높은 취업자 증가 비율이다. 6월 전체 비농업부문 취업자의 평균 시급은 32.08달러로 0.3% 상승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시간당 수입은 5.1% 증가했다. 6월 민간부문 생산직과 비감독직 직원의 시간당 평균 수입은 0.5% 증가한 27.45달러를 기록했다. 임금상승률도 예상보다 높아 긴축된 노동시장이 계속해서 경제에 물가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월 평균 시간당 수입은 4월에 비해 0.4% 그리고 전년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 각각은 이전의 추정치보다 0.1% 포인트 놓았다. 노동력 참여율(일을 하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성인의 비율)은 62.2%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은 고용이 2만9천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5월 수치는 당초 예상치인 1만8,000명에서 2만3,000명으로 수정됐다. 하지만 노동시장 밖에서는 경제가 긴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경제는 이례적으로 높은 무역적자와 휴가철 동안 축적된 재고 감소로 인해 1.6%가 감소했다. 1분기 소비지출은 예상보다 부진했고 생무부는 최근 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1.8%로 하향조정했다. 6월과 7월 초에 약세가 심화되었고, 경제는 다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심기에 대한 측정은 6월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소비자 지출은 5월에 불과 0.2% 증가했는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이는 0.4% 하락한 셈이다. 내구소비재(long-lasting goods)에 대한 지출은 전월 대비 3.2% 감소했는데, 물가상승률을 적용하면 3.5% 감소한 셈이다. 인플레이션 조정 후 비내구재 지출은 0.6% 감소했다. 지역 연준 보고서가 믿을 수 있다면, 제조업은 우리 나라 대부분에서 위축되고 있다. S&P Global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업은 서비스와 제조업 모두에서 고갈되고 있어, "한바탕 스태그플레이션"을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 구입 가능성에 타격을 주면서 건설이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연준의 GDP나우 트래커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경제 데이터는 경제가 1.9% 위축된 것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비록 그 견해가 소수의 경제학자들에 의해서만 공유되지만, 우리가 이미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고 믿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내년에 경기침체가 일어날 확률이 40~50% 정도라고 생각한다. 5월말 현재 1130만개의 일자리가 비어있다고 이번 주 정부가 발표했다. 팬데믹 전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이직률 조사 결과 2019년 가장 높은 숫자는 740만 명이었다. 사상 최고치는 올해 3월 1190만 명으로 집계됐다. 5월의 수치를 보면, 실업자 1인당 약 1.9개의 일자리가 있었는데, 이는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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