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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스마측 미국 변호사, 외국 대리인으로 소급 등록…탄핵조사 고조
기사입력: 2024-01-05 16:58: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목요일(4일) 법무부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하원 공화당의 바이든 탄핵조사의 중심에 있는 부리스마 홀딩스와 설립자 미콜라 즐로체프스키(Mykola Zlochevsky)를 대리한 변호사가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됐다. 외국인 에이전트 등록법(FARA) 데이터베이스에 제출된 이 서류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와 그 설립자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부패 수사로 곤경에 처했을 때 크래바스, 스웨인 앤 무어(Cravath, Swaine and Moore)의 존 부레타(John Buretta) 변호사가 이 회사를 위해 수행한 업무의 범위를 보여준다. 이 서류는 우크라이나 과두정치인 즐로체프스키와 그의 회사가 빅토르 쇼킨 검찰총장이 이끄는 우크라이나 정부 수사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과거 보도 내용의 핵심 부분을 확인시켜 준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목요일 제출된 서류에는 "2016년 1월, 부레타는 미국 정부 당국의 조사 가능성과 관련해 미콜라 즐로체프스키를 변호하기 위해 고용됐다"며 "그 후 부레타는 부리스마 홀딩스 리미티드와 우크라이나의 정부 조사를 포함하도록 업무 범위를 넓혔고 2017년 4월까지 계속 일했다"고 적혀 있다. 당시 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은 부리스마 이사회에서 일했으며, 미국 회사 블루 스타 스트래티지스와 협력해 회사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다. 이러한 노력에 바이든이 관여하면서 그의 행동이 FARA 법규를 위반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바이든의 아버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15년 12월 부통령 신분으로 키이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10억 달러의 대출 보증을 제공하는 대가로 쇼킨의 해고를 요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쇼킨은 결국 2016년 3월 포로셴코(Poroshenko)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의해 해고됐다. 12월 연방 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임했던 당시 영향령 행상을 했다는 혐의로 공식 탄핵 조사를 승인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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