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인 치과의사들 하나로 뭉쳤다
조지아한인치과협회 창립총회 개최…초대회장에 토니 김 원장
기사입력: 2014-03-17 00:5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 치과의사들이 뭉쳤다. 조지아한인치과협회는 지난 13일(목) 오후 KTN 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개월간의 준비작업을 통해 출범하게 된 치과협회는 창립총회에서 토니 김 치과전문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1987년 노크로스에 ‘토니 김 치과’를 개업한 김 회장은 가장 오래된 한인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폴 김, 제이 안 치과전문의가 부회장에, 최준철 치과전문의가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고 밝히고, 한동건 박사, 이명동 박사 등 스페셜리스트들을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등이 축사했으며, 총 60여명의 한인 치과의사 회원들 중 40여명이 함께 했다. 김희범 총영사는 “동포사회에서 전문직동에 종사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은 한인사회의 위상을 위해서 좋은 일”이라며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사하고, “치과라는 직업이 병을 치료하는 것인 만큼 동포사회의 아픔 곳도 더듬어 주시고 그럼으로써 동포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치아건강은 5복 중에 하나인 만큼 치과의사분들은 우리 한인사회의 복을 지켜주는 분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큰 섬김으로서 한인 동포들과 지역사회에 꼭 봉사하시어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모범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토니 김 회장은 “감사하다”고 말하고 “협회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이 일을 하기로 결심한 주요한 이유는 제가 오랫동안 여기서 일해왔지만 서로 교류가 너무 없었는데 어떤 일을 하기 이전에 단체로써 서로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할 것이고, 그것이 제가 여기 서 있는 이유”라며 회장으로 있는 동안 “우리사 서로 가족과 같이 친밀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 안 부회장이 발표한 사업 목표에 따르면, 치과협회는 △네트워킹을 통해 스페셜리스트들의 추천 네트워크를 만들고 벤더들에 대한 공동구매를 통해 입지를 높이고 △지속교육(CE)을 만들어 치과전문의 자격 유지에 필요한 크레딧을 충당하도록 지원하고 △미래 치과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개발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 지역의 새 치과의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치과의학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각종 회의와 골프대회 등을 통해 사교모임도 지속하겠다고 계획이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