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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1월 집값 전년대비 16% 상승
“타주로부터 인구유입이 집값 상승 주원인”
기사입력: 2014-03-26 21:25: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트로 애틀랜타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클로니클이 25일 보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집값은 지난 1월 극심한 추위로 주춤했으나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전년 같은 달 대비 16.8퍼센트가 올랐다. 1월 미국 평균 집값은 13.2퍼센트 상승하여 2004년 수준으로 복귀했다. 이는 2006년 6, 7월 최고치보다는 20퍼센트 감소한 수치이며, 2012년 3월 저점으로부터 23퍼센트 회복한 수치다. 윤종숙 부동산 전문인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택구입을 문의하는 고객 중 타주 주민이 절반”이라며 계속적 인구유입을 애틀랜타의 집값상승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2014년은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작년과 같은 급속한 증가는 없더라도 꾸준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주택 거래량은 약간 감소하여 2012년 6월 이후 최하 수준으로 집계됐다.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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