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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운동으로 한 주를 에너지 있게 산다”
애틀랜타배구협회 올해 첫 모임
기사입력: 2014-04-02 05:2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31일(월) 제일장로교회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가진 애틀랜타배구협회 회원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
애틀랜타배구협회(회장 서현석)가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배구협회는 3월 31일(월) 오후 7시30분 터커 소재 제일장로교회 본성전 비전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은 A, B조로 나눠 연습경기를 치른 후 현안 공고 및 기타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구협회는 “현재 정회원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 열리는 “동남부체전을 목표로 경기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이홍주 대변인은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중 유일한 여성인 정현숙(36세) 코치는 작년 10월부터 합류했다. 지금 정코치는 두 자녀를 둔 엄마지만, 과거 배구 주니어대표 출신으로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일과 집으로 반복되는 삶이 좀 무료했었다”는 그녀는 “배구협회에 와서 다시 운동을 한 후로 삶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며, “회원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고, 경기장에 나와 한 번 운동을 하면 한 주간을 에너지 있게 살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배구협회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제일장로교회 비전센터에서 모임을 갖는다며 함께 운동할 신규회원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에게는 빵과 음료가 제공된다. △문의: 이홍주 대변인 404-519-2550 다니엘정 총무 404-488-5552 △장소: 제일장로교회 본성전 비전센터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Tucker 6175 Lawrenceville Hwy, Tucker, GA, 30084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애틀랜타배구협회 서현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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