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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맥기니스지점 직원 코로나19 양성판정
9일 통보받고 바로 셧다운, 10일 오전 방역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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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0 16:0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0일 오전 프라미스원 은행 맥기니스 지점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프라미스원 은행) |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제이크 박)에서도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점을 긴급히 닫고 방역을 실시했다고 은행측이 밝혔다. 은행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맥기니스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 확인에 대해 연락을 받았다"며 "하여 은행은 9일 2시경에 맥기니스 지점을 즉시 임시휴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로 다음날인 오늘(10일) 오전 전문방역회사에서 맥기니스 지점을 철저히 전문방역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인 식품점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 소식이 전해진 적은 있지만, 한인은행권에서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프라미스원 은행은 한인은행들 중에선 처음으로 모든 지점에 방호벽을 설치하고 예약손님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만 제공하기로 하는 등 고객과 직원 보호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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