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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관저 근로자도 확진 판정
주지사실 “주지사와 가족 및 직원들 접촉 없어”
기사입력: 2020-04-12 17:12: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주지사 관저 전경.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관저에서 일하는 근로자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주지사실이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일로 이 근로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가격리 권고조치가 이뤄졌다고 주지사실은 설명했다. 주지사와 그의 가족은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AJC가 보도했다. 벅헤드에 있는 주지사 관저에서 지난 3일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당시 이 근로자는 집안에 들어가지 않았고 켐프 주지사나 그의 가족은 물론 다른 직원들과도 아무런 접촉이 없었다는 것이 주지사실의 공식 입장이다. 이 직원과 함께 일하러 간 사람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 홀 주지사 대변인은 "관저 내 구석구석을 일상적으로 소독하고 있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관저에서의 작업반 사용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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