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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미시시피 강타한 토네이도로 6명 사망
기사입력: 2020-04-13 10:30: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강력한 토네이도가 부활절인 어제 미시시피주를 휩쓸면서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소아방국의 초기 집계에 따르면, 6명의 사망자는 모두 미시시피주 남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국립기상청은 이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었습니다. 이번 피해를 가져온 폭풍우는 어젯밤에서 오늘 이른 새벽에 걸쳐 앨라배마와 조지아주를 지나갔는데요, 이로 인해 집중호우, 번개, 우박,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보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미시시피주 재난당국은 폭풍 대피소를 찾은 주민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코와 입을 가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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