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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받은 재난기본소득 기부 행렬 이어져
경기도 ‘내 생애 첫 재난 기본소득 기부’ 캠페인
연합뉴스, 지원금 받기도 전 100만원 낸 김찬수씨 가족 소개
연합뉴스, 지원금 받기도 전 100만원 낸 김찬수씨 가족 소개
기사입력: 2020-04-13 10:3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된 긴급재난 기본소득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와 별도로 전국 50여개 지자체가 이달 중순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재난 기본소득은 1인당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자체별로 다른데요.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 전북 군산시에서는 주민 28명이 재난 기본소득을 모은 300만원을 시청에 기탁했습니다.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에서는 공무원들이 '내 생애 첫 재난 기본소득 기부' 운동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속속 동참하면서 나눔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수원에서는 전날까지 재난 기본소득 기부액이 2154만6천원에 달했습니다. '지원금+α'를 내놓은 시민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산 기장군 5급 이상 공무원들도 1인당 10만원씩인 자신들의 재난 기본소득을 기부하기로 했고, OB맥주 광주공장에 근무하는 김찬수씨는 자신의 가정이 4인가족으로, 정부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지원금을 받기도 전에 기부금부터 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넘기기 위한 연대 의식이 시민 사회운동으로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
▲김찬수씨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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