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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블라시오, 하원 경선 불출마 선언…선거정치 하차
기사입력: 2022-07-19 20:4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전 뉴욕시장이 브루클린 자택을 포함한 의회 선거구 획정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드 블라시오는 트위터에 "뉴욕 10선거구 주민들이 다른 옵션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면서 "내가 선거 정치를 떠나서 봉사할 다른 방법에 집중할 때이다"라고 적었다. 이번 발표는 전 시장이 맨패튼과 브루클린의 일부를 포함하는 새로 만들어진 제10 선거구 경선에 출마한 지 두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이 지역에서 8월 23일 열리는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다른 후보군에는 뉴욕시 북쪽 교외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의석이 제한을 받은 후 10선거구로 이사 온 몬다이어 존스(Mondaire Jones) 하원의원, 1981년 마지막으로 하원의원을 지낸 엘리자베스 홀츠먼(Elizabeth Holtzman), 그리고 전 하원 탄핵소추위원인 대니얼 골드먼(Daniel Goldman) 등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시의 시장으로서 드 블라시오의 두 번의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에 끝났다. 그는 뉴욕 주지사 출마를 고려했지만 현직 민주당 주지사인 캐시 호컬(Kathy Hochul)에게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또한 2019년 대통령 선거에 참시 출마하기도 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드 블라시오는 10선거구를 대표하고자 하는 민주당 후보 12명 중에서 최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리 네이들러(Jerry Nadler) 하원의원은 뉴욕 10선거구를 대표하고 있지만, 선거구 재획정 이후 더 이상 그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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