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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한 댄 콕스 승리…악시오스 “민주당의 승리”
기사입력: 2022-07-20 20:18: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댄 콕스(Daniel Cox,공화·4지역구) 메릴랜드주 대의원이 메릴랜드주 공화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반-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래리 호건(Larry Hogan) 현 주지사의 지지를 받은 켈리 슐츠(Kelly Schulz) 후보를 물리쳤다. AP통신은 화요일 밤 11시20분 현재 콕스가 56%의 득표율을 기록해, 40%를 얻은 슐츠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승리는 메릴랜드 주의 보수주의자들이 떠나는 주지사보다 트럼프에 더 동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번 선거를 친-트럼프 진영과 반-트럼프 진영의 싸움으로 묘사해왔다. 악시오스는 "래리 호건 주지사의 지원을 받은 켈리 슐츠에 대한 그의 16포인트 승리는 또한 민주당의 승리이기도 하다"면서 "생각컨데 그는 11월 선거에서 더 쉬운 후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민주당 주지사 협회는 120만 달러 어치의 광고비를 지원해 "콕스는 메릴랜드에겐 너무나 보수적"이라고 홍보했다. 이는 민주당원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진 메릴랜드주에서 중도성향의 공화당원이 더 유리하다는 과거 분석이 반영된 것이다. 2020년 대통령선거에서 메릴랜드는 바이든에 65.4% 지지를 보냈고, 트럼프에는 32.2%만 투표했다. 래리 호건은 트럼프를 향해 "개인적으로, 나는 메릴랜드 주를 33점 차이로 지지 않은 사람들의 지지를 선호한다"는 트윗을 날리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RINO 래리 호건의 지지선언은 그가 매우 선호하는 후보에게 그다지 잘 먹혀들지 않은 것 같다"며 "다음에는, 나는 래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적었다. 한편 민주당 주지사 후보는 우편투표가 개표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 주중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끌었던 연방하원 6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닐 패럿(Neil Parrott) 대의원이 개표 83% 현재 63.9%를 얻으면서 14.8%를 얻는데 그친 20대 기자출신 매튜 폴디(Matthew Foldi)를 크게 이겼다. 패럿 후보는 역시 앞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민주당 후보가 된 데이빗 트론(David Trone) 현직 연방하원의원을 상대로 본선거를 치르게 된다. 댄 콕스의 승리로 트럼프의 2022년 지지승률은 147승 10패로 더 높아졌다. 특히 트럼프는 22개 주에서 자신의 지지승율 100%를 기록했다:
게다가, 45대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13명의 미국 상원의원 후보들은 지금까지 모두 무패라는 점도 눈에 띈다:
8월 2일 애리조나, 캔자스, 미시건, 미주리 등 주요 공화당 경선이 다시 시작되기 전에 예비 시즌이 다시 소강상태를 지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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