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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줄자, 7월 주택 건설업자들 자신감 뚝 떨어져
기사입력: 2022-07-19 20:42: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택시장의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전미주택건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 설문조사에서 건설업자 정서(builder sentiment)가 12포인트 줄어든 55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42포인트 급락한 2020년 4월을 제외하고, 이 조사가 실시된 37년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월간 감소치여서 주목된다. 국내 단독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자신감이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3월 이후 체감경기는 24포인트 하락했다.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1월 이후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고, 현재 6%를 약간 밑돌고 있다. 건설업자 정서는 2020년 11월에 90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작년 7월에는 80에 머물러 있었다. 당시 팬데믹은 도시 외곽에 더 많은 공간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택 구입의 급증을 촉발시켰다. 이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건설업자들의 정서에 타격을 주는 요인들 중 하나다. 지수의 3가지 요수 중 현재 판매 상황에 대한 건설업체 정서는 12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고, 향후 6개월 동안의 판매 기대치는 11포인트 하락한 50을, 구매자 트래픽에 대한 정서는 11포인트 하락한 37을 기록했다. 그 마지막 요소는 이제 완전히 부정적인 영역에 있다. NAHB의 수석 경제학자 로버트 다이엇츠(Robert Dietz)는 "가격적정성은 주택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주택 수입 인구의 상당 부분이 너무 비싸서 아무도 사고싶어하지 않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일부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긴축재정을 수용하기 위해 바이어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적정가격을 언급했다. 그러나 5월에 새로 지은 주택의 가격은 449,000달러로 1년 전보다 15% 상승했다. 그것은 다음 달에 바뀔지도 모른다. 조지아 주 사바나에 있는 주택 건설업자 제리 콘터(Jerry Konter) NAHB 회장에 따르면, 주택시장지수 조사에 참여한 건설업자의 13%가 매매를 촉진하거나 취소를 제한하기 위해 지난 달에 집값을 인하했다고 한다. 콘터 회장은 "생산 병목 현상, 주택 건설비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많은 건설업자들이 주택의 시장 가치를 초과하기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부에서는 3개월 이동평균에 대한 건설업 심리가 6포인트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중서부에서는 4포인트 하락한 52를 기록했고, 남부에서는 8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했다. 서구는 12포인트 하락한 62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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