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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 비용 상승에 부모 동거 청년 3배 늘었다
기사입력: 2022-07-21 20:5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퓨 리서치(Pew Research)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5세에서 34세의 미국 성인의 약 25%가 2021년에 다세대 가정에서 살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0년 전인 1971년의 9%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다세대 가정에서 사는 것은 치솟는 주거비용과 각종 부채,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휴식'을 증명하고 있는데,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주도하에 계속 상승하고 있다. 퓨 리서치는 다세대 생활을 "두 세대 이상의 성인 세대를 포함하는 가정에서 사는 것"으로 정의한다. 성인 2세대 이상을 포함한 가정에 거주하는 전체 성인의 비율이 증가한 반면, 25~34세 성인의 성장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1년에는 연령대에 걸쳐 비슷한 성인의 비율이 다세대 가정에서 살았지만, 2021에는 젊은 성인들이 나이든 미국인보다 이런 유형의 생활배치를 가질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한다. 퓨리서치 센터는 매년 3월 실시되는 미국 인구조사(CPS)의 연간 사회적경제적보조금(ASEC) 자료를 살펴 다세대 가구에 거주하는 25~34세 미국 성인을 분석했다. CPS는 연방 인구조사국과 노동부가 약 7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월별 조사이다. 퓨리서치 센터는 대학 학위가 없는 25~34세 사이의 다세대 거주가 세 배가 된 반면, 적어도 학사 학위가 있는 사람들은 두 배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비율은 1971년 청소년들의 다세대 생활이 교육 연수에 따라 달라지지 않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스스로 살 수 없는 젊은 청년들에게 가장 흔한 배려는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이다. 작년에, 다세대 주택에 사는 25~34세의 68%가 한 쪽 또는 양쪽 부모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15%는 부모나 연상의 친척과 함께 자신이 소유한 집에서 살았고, 14%는 가족이 세대주인 집에서, 그리고 3%는 파트너나 룸메이트와 함께 살았다. 보고서는 "부모의 집에 사는 젊은 성인의 비율은 1971년 8%에서 2021년 17%로 증가한 반면, 다른 다세대 동거 형태의 비율은 1%에서 8%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퓨리서치 센터는 이 연령대와 생활환경의 성인들이 한 부모나 부모가 없는 것보다는 두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밝혔다. 두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의 재정적 안정성은 더 큰 가계 소득, 더 적은 빈곤의 가능성, 그리고 젊은 성인들이 더 높은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큰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평균적으로, 25~34세는 작년 전체 가구 소득의 평균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령대는 부모와 함께 살 때 20%, 젊은 성인이나 그 배우자가 가정을 꾸릴 때 37%를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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