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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몰 총기난사…‘선한 사마리아’ 영웅이 막아
기사입력: 2022-07-18 21:39: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인디애나주 당국은 일요일 저녁 6시경 그린우드 파크 몰(Greenwood Park Mall)에서 무장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무기를 가지고 있던 한 시민이 총격범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최소 2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 외에 사망자는 3명이었다. 여성 피해자는 4명, 남성 피해자는 1명이었꼬, 희생자 중 한 명은 12세 소녀였다. 인디스타(Indy Star)에 따르면, 그린우드 경찰서장 제임스 아이슨(James Ison)은 "그가 탄약이 든 탄창 여러개가 있는 소총을 소지하고 푸드코트에 들어가 사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크 마이어스(Mark Myers) 시장은 사망자 중 한 명이 총격 용의자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가 긴 소총과 탄알이 있는 탄창 여러개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총격범은 20세의 조나단 더글라스 사피어먼(Jonathan Douglas Sapirman)이라고 월요일 경찰이 발표했다. 총격범은 5명을 총으로 쏴 3명을 숨지게 했고, 2명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아이슨 그린우드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린우드 파크 몰의 화장실이 폐쇄되기 직전 화장실에서 나온 조너선 사피어먼이 총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인근 시모어 출신의 22세 엘리샤 디켄(Elisjsha Dicken)으로 알려졌다. 디켄은 당시 여자친구와 몰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켄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할 때까지 사피어먼은 계속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아이손 경찰서장은 밝혔다. 마이어스 시장은 총격범이 "무장한 개인에 의해"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 아이슨 경찰서장은 그 "선한 사마리아인"은 인근 바르톨로뮤 카운티 출신의 22세 시민으로 수사관들에게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디스타는 "오늘의 진정한 영웅은 푸드코트에서 합법적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던 시민"이라며 "총격범이 (사격을) 시작하자마자 그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의 제지가 없었다면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엄청난 희생자를 더 발생시킬 수 있던 상황이었다. 크리스 베일리(Chris Bailey) 인디애나폴리스 경시청 차장은 "IMPD SWAT 팀원들과 다른 전술부대원들은 쇼핑몰 안에 추가로 부상당한 사람들이 없는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없는지, 모든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쇼핑몰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법집행에 대한 다른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연방 및 지방 경찰당국이 월요일 일찍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총격범의 아파트를 수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현장의 일반 시민이 총격사건을 맏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2000년 이후 433차례의 총격 사건에서 22명의 총격범 만이 현장 시민의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이번 총격은 인디애나 주지사 에릭 홀콤(Eric Holcomb)이 주의 권총 허가 요건을 폐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지 몇 주 만에 발생했다. 이제 법적으로 소지가 금지되지 않은 18세 이상의 사람은 일반적으로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은닉 휴대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법은 그린우드 파크 몰의 소유주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정책과 상충하는데, 주법과 기업 및 기업이 소유한 곳에서 총기를 금지할 수 있는 권리 사이에 질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인디애나주 법무장관 토드 로키타(Todd Rokita)에 따르면, 개인 사업체와 부동산 소유주는 총기 소유주가 소유물에 무기를 휴대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의 총기 소유자 권리 장전에서 개인 사업체에서 '총기 금지' 표시를 무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썼다. 이같은 주장은 주말 총기난사 사건 전에 나온 것이다. 로키타 법무장관은 회사의 금지령을 무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결과는 건물에 총기를 소지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경고를 한 후에만 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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