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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캅 카운티 교육청, 직원들 총기 휴대 허용
기사입력: 2022-07-18 21:41: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사가 아닌 비인증 지역 직원들이 학교 건물에 있는 동안 총을 소지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의했다. 크리스 랙스데일(Chris Ragsdale) 교육감은 폭스5 애틀랜타 뉴스에 "이 정책은 우리에게 학교 자원 관리들의 수를 강화하고 증가시킬 다른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위원회가 교실에 근무하는 교사와 교직원을 총기 소지로부터 특별히 제외하도록 제안을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랙스데일 교육감은 "나는 무장 교사를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가진 학교경찰(SRO)의 수를 늘리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랙스데일은 WS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교사들은 무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써버리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부모들은 그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캅 카운티 학교 시스템에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인 로라 저지(Laura Judge)는 폭스5뉴스에 "교육감이 선생님들을 무장시키고 싶어하지 않아 기쁘지만 무장한 사람들이 내 아이들 주변에 있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캅 카운티에서 "맘스 디맨드 액션"(Moms Demand Action)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인 비온샤 러브리스(Beoncia Loveless)는 WSB에 "나는 의도하지 않은 총격에 대해 확실히 걱정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아이들 주변에 더 많은 총이 그들을 안전하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1월 서울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캅 카운티는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56.3%, 트럼프에 42%를 투표한 지역으로, 2020년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백인 인구가 48.19%, 흑인이 26.11%, 히스패닉이 14.52%, 아시안 5.55%, 혼혈 5.42%, 아메리칸 원주민 0.17%, 태평양계 0.04%의 인종비율을 가진 곳이다. 캅 카운티는 1964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이 항상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2016년에 힐러리 클린턴에 더 많은 표가 쏠리면서 1960년 존 F 케네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이긴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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