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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워녹, 허셸 워커 상대로 2분기 1700만불 모금
기사입력: 2022-07-13 20:49: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의 현직 연방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이 올해 2분기 동안 1720만 달러를 모금해 공화당 경쟁자인 허셸 워커(Herschel Walker) 후보가 신고한 620만 달러의 두 배 이상을 모금했다고 의회전문지 더힐(TheHill)이 보도했다. 워녹 선거캠프는 평균 기부금이 37달러이며, 거의 26만명의 사람들로부터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워녹의 선거캠프는 현재 222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워녹 선거캠프 매니저인 쿠엔틴 풀크스(Quentin Fulks)는 "이번 선거유세와 수만 명의 풀뿌리 기부자들이 기록적인 숫자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줄을 선 것은 조지아인들이 워녹 목사가 미국 상원에서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고 우리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끌 준비가 됐다는 최근의 신호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허셸 워커가 그의 기록에 대해 조지아 사람들을 오도하고 이상하게 만들고 거짓 주장을 하는데 그의 선거운동을 낭비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는 계속해서 조지아 국민들에게 그가 그들을 대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조지아 국민들에게 워녹 목사가 그들을 위해 싸우고 있고 그들은 올 11월에 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워녹의 선거는 2021년 1월 결선투표에서 현직 공화당원들 둘다 그들의 재선 출마에서 아슬아슬하게 패한 후, 국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접전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워녹은 상원에서 그의 첫 번째 전임 임기를 위해 출마한 상태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com)의 여론 조사 평균은 본질적으로 이 선거를 교착 상태로 만들었다. 데일리비스트(Daily Beast)가 지난 7월 1~6일 조사해 7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워커와 워녹은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 조사에서는 워커가 49%를 얻어 47%를 얻은 워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워커가 -3점, 워녹이 -7점을 받았다. 조지아 민주당원들은 현재 공화당원들보다 몇배나 더 많은 기금 모금 실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y Abrams) 주지사 후보는 지난 분기에 총 22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현직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가 400만 달러 가까이 모금한 것과 비교된다. 데일리비스트의 여론조사에서 켐프 주지사는 53%의 지지율을 받은 반면, 에이브럼스는 44%를 얻는데 그쳤다. 선호도 면에서도 켐프는 +3점을 받은 반면, 에이브럼스는 -9점을 받아 대중적 선호도가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총 1131명의 조지아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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