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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4년 출마 결심 “나는 이미 결정내렸다”
기사입력: 2022-07-14 20:4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백악관 재도전에 나설 결심을 했다며 남은 유일한 결정은 11월 중간선거 전후에 발표할 것인지 여부임을 시사했다고 뉴욕매거진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 리조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글쎄, 내 생각에, 나는 이미 그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더 이상 아무 것도 고려되지 않는다"며 "나는 이미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트럼프는 출마 결정이나 발표 시기에 대해 함구해왔다. 트럼프는 "나의 큰 결정은 내가 먼저 가느냐 나중에 가느냐일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중간선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말을 반복했다. 트럼프는 "내가 먼저 갈까, 아니면 나중에 갈까? 그것은 나의 큰 결정이 될 것이다. 나는 단지 먼저 가면 특정 자산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알려라. 내가 그렇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론조사를 보면, 그들은 등록조차 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 대부분이. 그리고 만약 그들이 출마한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그들에게 반발할 것이라고 나는 샌각한다. 사람들은 내가 출마하길 원한다."라고 계속했다. 트럼프는 "보라, 내가 출마를 결심하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트럼프와의 인터뷰는 목요일에 출판됐는데, 같은 날 워싱턴포스트는 그가 9월에 결심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면서 "중간선거 이전에 발표할 확률이 70 대 30"이라고 예측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누가 캠페인을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자들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팀원들은 그가 곧 발표할 경우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대통령과 가까운 몇몇 소식통들은 9월 출범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있은 후, 트럼프의 일정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워싱턴포스트에 "트럼프가 출마할 것이라면 그가 빨리 들어와 다음 선거의 승리에 대해 말할수록 좋다"면서 "그것은 그의 관심을 불평은 줄이고, 미래에 대해 더 많이 다시 집중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뉴욕 보도가 온라인에 터질 즈음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소식통은 올리비아 누찌(Olivia Nuzzi) 뉴욕매거진 기자에게 트럼프가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과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을 포함한 일부 지지자들이 만약 공화당이 기대했던 만큼 잘하지 않을 경우 "중간선거에 대한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지만, "100% 7월 4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월요일 알래스카 주와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누찌와 전화통화를 한 뒤 7월 4일 발표는 아마추어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내가 그것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많은 사람들이 7월 4일에 오지 않는다. 지금은 발표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다... 나는 발표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건 그냥 가짜 뉴스였다. 누군가가 내가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난 우리 사람들 중 누구도 그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아닌 다른 어떤 직책에서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었고, 나는 다시 그것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둘이 라이벌이냐는 것이다. 트럼프는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며 "나는 론을 지지했고, 그는 3% 였는데, 내가 그를 지지하자마자, 그는 1등으로 올라갔는데, 그는 이길 수 없었을 것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아뇨, 내 말은 그가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아시다시피, 그가 출마했을 때, 그리고 나서 그가 지지해달라며 내게 왔다. 왜냐하면 그는, 아시다시피, 그가 3%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경선이 끝났고 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어, 곧 다른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뉴욕 매거진은 트럼프의 현재 소규모 자문단에는 드샌티스를 주지사로 선출하기 위해 일했던 플로리다 정보원 수지 와일스(Susie Wiles), 2020년 선거캠프의 말기 매니저였던 빌 스테피엔(Bill Stepien), 스테피엔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변호사 저스틴 클라크(Justin Clark), 그리고 2016년 시민연합(Citizens United) 회장 겸 선거캠프 부매니저였던 데이비드 보시(David Bossie)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자신이 58% 대 16%로 드산티스를 앞서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도 참고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교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플로리다 주시사를 24%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여론조사는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등록 유권자의 44%가 바이든에게, 41%만이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공화당 전략가들은 트럼프가 1월 6일 특별위원회가 의회 사건에서 그의 역할에 대해 진행하는 공청회에서 공화당원들 사이에 그의 지지가 하락하는 것을 보았다고 언급하면서 중간선거 전에 트럼프의 발표가 당 후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에 말했다. 트럼프가 아니라 하늘 높이 치솟는 물가상승률과 미국 가정에 미치는 경제의 파괴적 영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저명한 공화당 전력가는 "그가 매일 매 순간 하는 모든 이기적인 행동들 중에서, 그것은 아마도 가장 많을 것"이라며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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