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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예산삭감 지지한 에이브람스, 경호비로 45만불 써
기사입력: 2022-07-06 21:21: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다시 나선 스테이시 에이브람스(Stacey Abrams)가 "경찰 예산삭감"(Defund the Police) 운동과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달러를 사설 경호비로 사용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에이브람스의 선거캠프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애틀랜타 소재 보안업체 '이그제큐티브 프로텍션 에이전시'(Executive Protection Agencies)에 45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폭스뉴스가 화요일(5일) 보도했다. 그러나 에이브럼스는 2021년 경찰 폐지 및 예산삭감을 지지하는 비영리단체 '마거릿 케이시 재단'(The Marguerite Casey Foundation)의 이사이기도 하다. 2021년 4월 마거릿 케이시 재단의 CEO인 카르멘 로자스(Carmen Rojas)는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고 말했다. 마거릿 케이시 재단은 2020년에 수천불의 보조금을 법집행 예산을 삭감하려는 좌익 단체들에게 준 것으로, 2020년 세금 문서에 나타났다. 여기에는 2021년 캘리포니아 주 오크랜드(Oakland) 교육위원회의 경찰서를 해체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준 '블랙 오르가나이징 프로젝트'(Black Organizing Project)에 준 15만 달러가 포함된다. 에이브람스는 2020년 6월 그녀가 경찰예산삭감을 지원하느냐는 CNN의 질문에 "우리는 자원을 재할당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우리는 자원을 재할당해야 한다. 그래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만약 우리가 흑인을 죽이거나 흑인을 섬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정도로 자원이 부족한 순간이 온다면, 우리의 선택은 절대적으로 섬기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공화당 주지사는 지난 6월 에이브럼스가 과거 경찰 예산삭감 발언을 한 것을 비판하는 광고를 냈다. 이 광고는 또한 에이브람스와 마거릿 케이시 재단의 관계를 비판했다. 그러나 에이브람스는 2주 전 악시오스에게 자신이 "절대 경찰 예산삭감을 지지한 적이 없다"며 켐프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에이브람스는 폭스뉴스에 그녀의 "의도는 공공의 안전과 정의의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라며 경찰관들이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지아 공화당의 전략가인 스티븐 로슨(Stephen Lawson)은 데일리콜러에 "스테이시 에이브람스는 경찰 예산 삭감을 지원하고 감옥을 개방해 강력 범죄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고 싶어한다"면서 "만약 당신이 위선죄로 체포될 수 있다면, 스테이시 에이브람스는 종신형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00명 이상의 조지아 보안관들은 지난 6월 에이브람스의 "법 집행에 대한 완전한 경멸"과 "교도소를 폐지하고 지역 경찰서에서 그들의 자금을 빼앗는 것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반 경찰 조직과의 유대"에 대해 그녀를 비난했다. 마거릿 케이시 재단은 2020년에 "흑인에게 폭력을 가하는 50개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연합단체인 Black Lives Matter"에 25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재단은 또한 2021년에 "경찰과 사법 체계에서 인종적 불평등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과 단체에 16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Anser the uprising"(봉기에 응답하라)라는 캠페인을 공개했다. 마거릿 케이시 재단은 웹사이트에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가능한 한 명확한 용어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 특별한 위험을 감수했다"면서 "그들은 경찰 폭력과 모든 형태의 인종 차별적 폭력과 형사 사법 제도 내에서 만연한 불평등의 종식을 원했다."고 말한다. 켐프의 선거캠프 대변인은 데일리콜러에 "스테이시 에이브람스의 입이 떨 벌어지게 하는 위선에는 한계가 없다"며 "그녀가 경찰예산삭감 운동을 지지하고 이익을 챙긴 자신의 기록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동안, 켐프 주지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법집행기관의 남성들과 여성들과 계속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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