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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보이콧’ 운동 확산…교육위원까지 앞장
기사입력: 2022-06-30 20:1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만약 페이스북에 계정을 갖고 있다면, 여러분은 분명 7월 4일을 기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거부하는 이유는 최근 대법원 판결은 역사책에서 "로 대 웨이드"를 지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임기 중 매년 7월 4일을 기념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이유를 찾았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루를 쉬었고, 결국 페이스북에 빨간색, 흰색, 파란색 사진을 올린 바로 그 사람들이다. 폭스뉴스는 캘리포니아의 한 교육위원회 위원이 지난주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독립기념일 보이콧을 요구하고 있다고 29일(수) 보도했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교육위원회 소속 아나마리에 아빌라 파리아스(Anamarie Avila Farias) 위원은 화요일 페이스북에 "7월 4일 보이콧"(BOYCOTT 4TH OF JULY)이라고 선언한 이미지를 올렸다. 아빌라 파리아스는 "2016년 이후 7월 4일을 기념한 적이 없으며 기념할 만한 공휴일도 아닌 것 같다"며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썼다. 이 교육위원의 게시물은 더 많은 해명을 요구하는 일부 논평자들과 함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아빌라 파리아스는 "저는 특별히 애국심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라며 "저는 특히 억압적인 정부로부터의 자유를 중심으로 한 휴일을 축하하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이 나라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가 현실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지난 금요일 여성의 생식권이 빼앗겼습니다!"라며 "우리는 인권을 빼앗기고 있을 때 진보나 축하의 장소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논평에서, 아빌라 파리아스는 헌법과 미국 국기를 그 공휴일에 (땅에) 묻을 것을 제안한 한 사용자에 대해 찬성하는 반응을 보였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민주당(DPCCC) 소속으로 선출된 아빌라 파리아스는 이후 다나 색슨(Dana Saxon)으로부터 2020년 "7월 4일을 기념하지 않는 9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이 글은 "백인들만이 독립 선언을 통해 해방됐고, "내 조상들이 기술적으로 1865년에 그들의 자유를 얻기까지 거의 100년이 더 걸렸다"고 주장한다. 동료 교육위원인 마이크 맥스웰(Mike Maxwell)은 아빌라 파리아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녀가 그것을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맥스웰은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이메일에서 "그녀는 페이스북이 허락하는 모든 것을 말할 권리가 있다"면서 "미국인들의 권리를 존중하는데 대한 최근 전개에 실망했지만, 나는 그녀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녀가 교육위원회와 카운티를 대표해서 성명을 발표하지 않는 한, 내버려 두세요. 그러나 현명한 유권자들은 누가 그 성명을 발표하는지 연결시켜 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맷 슈페(Matt Shupe) 콘트라 코스타 공화당 대표는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식의 발언은 정말 역겹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위대함은 다양한 정치적 신념, 의견, 관점의 사람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대통령이 누구이고 누가 의회를 운영하든 상관없이 모두 이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민주당원들이 기본적으로 이 나라와 그 기반과 그 핵심에 대해 항의하고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 시점에서 그들의 매우 뒤틀린 사고와 슬픈 이데올로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서 이런 종류의 수사학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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