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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엠: 트럼프가 날 러닝메이트로 뽑는다면 ‘충격’일 듯
기사입력: 2022-07-03 19:3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는 일요일(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2024년 대선 경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면 "충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엠은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온"에 출연해 2024년 대통령직을 노리는 트럼프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지만, 부통령 후보로 자신을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민주당의 빌리 서튼(Billie Sutton)로부터 주지사 선거에 도전을 받고 있는 노엠은 "나는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러닝메이트가 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은 "재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엠은 "나도 그런 가설을 가동하지 않는다"며 "만약 그가 내게 요청한다면 나는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사우스다코타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훌륭한 일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 4년 동안 할 일이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노엠 후보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의 지지율에서 2%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했다. 노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그 사건을 "끔찍한 날"로 특징지었다. 바로 이어 그녀는 "나는 우리 모두가 이 나라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다시 대선에 출마할 경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 또한 부통령 선택지로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와 트럼프가 둘 다 같은 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2024년 공화당 전국위원회 대선 후보 지명에는 트럼프나 드산티스 둘 중 하나가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노엠 주지사가 2년 뒤 출마설이 돌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과거 노엠과 함께 하원에서 일했던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노엠이 2024년에) 대통령 또는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녀는 지지기반이 무서워 죽을 지경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킨징거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를 위한 하원 특별위원회에 소속된 두 명의 공화당 의원 중 한 명으로, 올 가을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노엠이 그녀의 하원의원 시절과는 "매우 달라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킨징거는 "이것은 내가 함께 근무했던 크리스티 노엠이 아니다"라며 "나와 함께 일했던 크리스티는 보수적이고 진실에 헌신했다. 그 당시 나는 그녀가 어느 순간에도 그녀의 나라를 그녀의 정치 경력보다 우선시 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및 정치 베팅 사이트인 OddsShark.com에 따르면 트럼프(+100)와 드산티스(+275)가 2년 뒤 RNC 대선후보 지명을 확보할 확실한 선두주자다. 숫자가 높을수록 당선확률이 낮아 배팅 배당이 높아진다. 다름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과 베팅점수들은 다음과 같다: 펜스 전 부통령(+1100),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1100),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국무장관(+2500), 보수논객 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3300), 조쉬 할리(Josh Hawley) 미주리주 연방상원의원(+3300), 밋 롬니(Mitt Romney) 유타주 연방방원의원(+3300), 노엠 주지사(+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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