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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준, 최신 2분기 GDP 성장률 전망 -2.1%
기사입력: 2022-07-01 20:32: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새로운 추정에 따르면, 미국은 심각한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침체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애틀랜타 연준은행의 GDP Now 모델은 2분기 경제가 2.1% 위축된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6월 30일의 이전 전망치인 -1%보다 하락한 것이다. 공급관리연구원(ISM)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5월 건설업 활동에 이어 4~6월에도 급격한 경기 침체를 예고했다. 지난달 ISM의 제조업 PMI는 5월 56.1에서 53으로 완화됐다. 시장은 54.9로 마감했었다.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신규 주문과 고용은 감소했다. 인구조사국의 자료에 따르면 5월 건설지출은 0.1% 감소한 1조7800억 달러의 계절조정 연율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초 이후 최악의 수치로 중간 전망치인 0.4%를 밑돌았다. 이는 2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과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이 각각 0.8퍼센트와 -15.2퍼센트 감소함에 따라 지방 중앙은행이 국내총생산(GDP)을 0.3퍼센트에서 -1퍼센트로 하향 조정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경제 지표가 실망스러운 한 주였다. 경제분석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종전 수치인 -1.5%에서 하락한 -1.6%로 하향 조정했다. 또 국내총생산(GDP) 물가지수는 8.3%로 상향 조정된 반면 국내총생산(GDP) 매출은 1.2% 감소했다. 미결 주택판매는 4월의 -9.2퍼센트에서 5월에 전년동월대비 13.6퍼센트 감소했다. 소매 및 도매 재고는 5월에 각각 0.8퍼센트와 2%로 예상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5월 개인 소비는 경제학자들의 기대치인 0.4%에 미치지 못하면서 0.2% 소폭 상승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소비의 3분의 2 수준인 경제의 고민이 될 수 있다. 지역 제조업 조사 또한 최악이었다. 리치먼드 연준 제조업지수는 -11로,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는 -17.7로 급락했다. 그러나 한 가지 긍정적인 점은 5월 내구재 주문이 0.1퍼센트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최근의 전개는 미국 경제의 실망스러운 전반기 실적이 수도의 공공 정책 실수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라퍼 텡글러 리서치(Laffer Tengler Research)의 CEO이자 CIO인 낸시 텡글러(Nancy Tengler)는 6월 30일 리서치 노트에서 "상반기에는 워싱턴에서 나온 정책 실수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ARP(American Rescue Plan)은 경제가 재개되고 (American Rescue Plan이) 백스택을 받고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된 2021년 봄에 1조9천억 달러를 추가로 경제에 쏟아 부었다. 그동안 연준이 고용에 초점을 맞춘 것은 일부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고착화되도록 방관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래 전망에 대해, 뱅크오브더웨스트 이코노믹스는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6월에 끝나는 3개월 동안 실질 GDP 성장률은 0.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위협을 겪는다면 2022년 하반기는 크게 나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황 위험은 현재 가장 높으며 빠르면 올해 안에 발생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더 이상 연준의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렇더라도 내년에도 여전히 높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준이 2024년까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를 할 수 없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요 경제 데이터는 금요일에 있을 6월 일자리 보고서다. 경제학자들은 27만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3.6퍼센트의 실업률을 전망하고 있다. 정확하다면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일자리 창출이 된다. 하지만 9개 주의 노동부 전산망이 해킹당하면서 전국 단위의 고용통계가 정확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우려를 낳고 있다. 더 넓은 금융 시장은 거래 주간을 마감하고 3/4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약 0.5%,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0.3%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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