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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서부해안 주들 ‘태아 살생’ 위한 “낙태 동맹” 결성
기사입력: 2022-06-27 20:5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에 의해 운영되고 좌파 극단주의자들에 맡겨진 주들이 6월 24일(금)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례 뒤집기 판결에 반응해, 태아를 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무책임한 임산부들에게 계속해서 "빠져나갈 구실"을 제공하는 "동맹"을 형성했다고 내츄럴뉴스가 어제(26일) 보도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 오레건 주지사 등 세 명의 서부 해안가 지역 주지사들은 공동으로 영상 성명을 통해 "웨스트 코스트 공격진"(West Coast OPffence) 동맹을 발표했다. 뉴섬은 "대법원은 여성의 자유를 박탈했고, 붉은 주들이 그것을 의무적인 출산으로 대체하도록 허용했다. 이것은 미국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다."라며 "캘리포니아, 오레건, 워싱턴은 웨스트 코스트 공격진을 형성했다. 다른 주들이 여성을 옹호할 수 있는 로드맵이다."라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헌법이 낙태를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낙태에 대한 권한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주의회에게 맡긴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각 주가 지역별로 알아서 처리해야할 문제라는 것이 이번 판결의 요지인데, 뉴섬 주지사는 각 주들간의 싸움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낙태는 건강관리이며,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서 왔든 간에, 오레곤은 건강관리를 원하는 어떤 사람도 거절하지 않는다"면서 "이 불명예스러운 대법원 판결은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헌법상의 권리를 박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낙태가 필요하고 안전한 생식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날 두려움과 분노, 실망을 느끼고 있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브라운 주지사는 기본적인 사법 시스템의 흐름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법원 판결은 지시나 명령이 아니라, 권한을 각 주에 돌려주는 것이란 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더 이상 투쟁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과 이행의 문제일 뿐이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 주에서는 법이 바뀌지 않았지만, 환자의 접근과 사생활에 대한 위협은 이보다 더 위험한 적이 없었다"면서 "심지어 워싱턴 주에서도 공화당은 지난 6년 동안 낙태 권리와 생식 의료에 대한 접근을 철회하기 위해 약 40개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택권은 어느 정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 현재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환자와 의사만이 스스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의료 절차에 대한 안전한 접근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급진 좌파들은 "선택권"을 운운하지만, 보수주의자들은 "생명권"을 주장한다. 누군가의 선택이 누군가를 살해하는 동기로 인정받는 것은 부조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생명권은 가장 밑바닥에 자리잡은 "인권"이기도 하다. 법은 남용의 기회를 제공해선 안 된다. 생명의 소중함은 인간존엄성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전국은 낙태 문제를 두고 투쟁하거나 싸울 때가 아니라, 각 지역별로 어떤 것이 지혜로운 선택인지를 진중하게 논의할 때라는 점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츄럴 뉴스는 "민주당은 죽음의 정당이다. 낙태를 보호하는 것이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언덕이라는 것이 그 증거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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