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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 넘어오던 트럭서 최소 40명 사망한 채 발견돼
기사입력: 2022-06-27 21:4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국경 지역을 넘어오던 트랙터 트레일러에서 최소 40명의 미등록 이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10여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 샌안토니오는 "승무원들이 퀸타나 로드 9600블록에서 18륜차 한 대가 이주민들을 태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은 인간 밀수 작전으로 여겨지는 것의 일부로 알려졌다. 트레일러가 발견된 곳은 샌안토니오 다운타운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3마일 거리이며, 오스틴에서 남쪽으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고 KSAT 방송은 보도했다. 당국은 사망자의 수를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에는 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가 현지시간으로 저녁 8시경 경찰 소식통은 인용해 4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 KSAT 방송은 당국이 최소 40명이 사망했고, 16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사망자가 이후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폭스뉴스는 토니 곤잘레스(Tony Gonzales,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이 트위터에 사망자가 42명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곤잘레스 의원은 27일(월) 밤 트위터에 "오늘 샌안토니오의 기온은 102도였다. 오늘 42명이 죽도록 남겨진 18륜차 안에 버려지는 것을 상상해보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가 그들의 이름을 언급조차 할까?"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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