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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낙태 판결 후 첫 예비선거 5개주서 실시
기사입력: 2022-06-28 20:10: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화요일(28일) 일리노이, 오클라호마, 유타, 콜로라도, 뉴욕 등 5개 주에서 지난 주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적 권리로 규정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는 판결을 한 이후 처음으로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여기에 미시시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결선투표를 실시되는데, 이 결선투표에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이 뛰고 있다. 공화당이 역사적 트렌드의 잇점을 챙길 지와 조 바이든의 인플레이션 처리를 이용해 상원과 하원을 다시 장악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일리노이주에서는 현직 하원의원들 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로드니 데이비스(Rodney Davis)와 매리 밀러(Mary Miller)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선거구 조정의 결과로 15선거구에서 맞붙고 있다. 트럼프는 연임을 노리는 밀러를 지지했고, 좀 더 중도성향으로 분류되는 데이비스는 2013년부터 연방하원으로 일해왔다. 다른 곳에서는 일리노이 연방하원 12선거구의 마이크 보스트(Mike Bost) 하원의원이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대런 베일리(Darren Bailey) 주상원의원이 민주당의 J.B.프리츠커(Pritzker)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베일리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정부의 낙태권리를 끝내길 원하며, 반면 오로라 시장 리처드 어빈(Richard Irvin)은 강간, 근친상간,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 낙태를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경선은 티나 피터스(Tina Peters)가 선거 조작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공화당 국무장관 후보지명을 노리는 것이다. 티나 피터스 후보는 트럼프의 지지를 구했지만, 트럼프가 그녀를 지지했다는 보고는 없다. 뉴욕에서는 리 젤딘(Lee Zeldin) 하원의원과 루디 줄리아니의 아들인 앤드루 줄리아니(Andrew Giuliani)가 선두를 달리는 공화당 주지사 경선 레이스가 대세다. 당선자는 캐시 호컬(Kathy Hochul) 현 주지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 후보자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퇴임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짐 인호프(Jim Inhofe)의 자리를 놓고 경선이 치러진다. 마크웨인 멀린(Markwayne Mullin) 하원의원이 경선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T.W. 섀넌(T.W. Shannon) 전 주하원의장과 스콧 프루이트(Scott Pruitt) 전 환경부장관이 포함된 혼잡한 예비선거에서 결선투표를 피하기 위해 최소한 50%의 득표율을 얻어야 한다. 공화당의 톰 콜(Tom Cole) 하원의원과 케빈 헌(Kevin Hern) 하원의원도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둘 다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타주에서는 NFL 스타 출신인 버지스 오웬스(Burgess Owens) 현 공화당 하원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오웬스는 2020년 민주당 의석을 뒤집고 승리했다. 그 역시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시시피에서는 연방하원 2, 3, 4선거구에서 3명의 공화당 결선투표가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약 24개의 결선투표가 치러지는데, 공화당 현직 상원의원 팀 스콧(Tim Scott)의 11월 상대가 될 민주당 경선이 유일하게 주목받는 경선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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