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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24년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썰’에 짜증
기사입력: 2022-06-28 20:15: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민주당과 연합 언론들이 2024년 제2의 대선캠프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 '분노'와 '짜증'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단 마틴(Jonathan Martin)과 졸란 칸노-영스(Zolan Kanno-Youngs)가 뉴욕타임스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몇몇 기득권층 언론매체들과 민주당원들이 공개적으로 바이든이 2024년에 출마할 가능성에 반대한다고 밝힌 반면, "백악관은 재선을 노리는 계획에 대한 추측을 억누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좌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끈질긴 질문에 화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 바이든은 지난 4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잠재적 대선 출마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민주당원이라는 생각에 2024년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론 조사, 언론, 그리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의 나이와 대통령으로서의 불안정한 행적 때문에 이 생각에 반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의 향후 정치적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대통령에게 신경을 건드렸다고 한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이 "그동안 거의 없었던" "충성의 표시"가 부족하다고 징징대면서도 "그들의 당과 언론의 존중 부족"에 대해 "짜증났다"고 말한다. 바이든은 민주당과 언론의 존경심 부족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다. 71%의 유권자들은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으며, 58%의 유권자들은 바이든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바이든의 지지율도 3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적인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뉴욕타임스는 "바이든은 2020년 예비선거 당시 민주당원들이 자신을 너무 늙거나 온건하다고 몰아붙여 후보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했던 것을 다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일련의 의문에 대해 같은 의혹을 품은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그가 그의 가족의 조언도 참작할 것이라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출마할 것을 결정했다"며 그의 보좌관들을 안심시켰다. 바이든과 그의 보좌관들은 바이든이 단임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인식의 정치적 위험을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인들은 바이든의 확신을 믿지 않는 것 같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지적했다.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바이든의 첫 임기가 끝나기 전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또한 바이든의 정신 능력을 의심하고 그가 대통령이 되기에 부적합하다고 믿는다. 만약 바이든이 2024년에 물러난다면, 누가 그를 대신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가 예상되는 트럼프의 세 번째 출마를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이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싸움을 걸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경고까지 했다. 여론은 트럼프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과 트럼프의 가상 정면 대결에서 바이든이 질 것이라는 결과를 내보였다. 맥러플린&어소시에이츠가 지난 금요일(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49%를 얻은 반면, 바이든은 44%를 얻으면서 5% 차이로 뒤쳐졌다.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7%였다. 앞서 3월10일(목) 발표된 레드필드&윌튼 스트레이티지스의 여론조사 결과에는 트럼프가 42%, 바이든이 40%로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월7일(목) 같은 기관이 발표한 결과는 트럼프가 43%, 바이든이 38%로 5%포인트로 그 차이가 늘어났다. 3월 28일(월) 하버드 CAPS-해리스 여론조사 결과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에 6%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고, 같은 기관이 5월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45%, 바이든이 42%로 3%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4월 29일 맥러플린&어소시에이츠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50%, 바이든이 43%로 7%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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