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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 착공, 반년만에 첫 증가…주택시장 안정 찾나
기사입력: 2023-03-16 10:36: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금리인상 여파 속에 침체에 빠졌던 미국의 주택시장이 안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 연방 상무부는 2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8% 증가한 145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6일(목) 밝혔다.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31만건을 크게 상회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52만 건으로 13.8% 급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악의 주택시장 '바닥'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낙관론이 피어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주택건설업자들의 체감 경기도 지난해 12개월 연속 하락 후 최근 3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공급망이 정상화되고 있고 주택 구입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단독주택은 2월에 1.1% 증가한 반면, 다세대주택은 24% 급증해 근 2년 만에 가장 많았다. 1가구 1주택 허가가 1년만에 증가했다. 아파트 등 다가구주택 건설신청이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완공된 주택 수는 12% 이상 증가한 156만 가구로 200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다세대 프로젝트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번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는 애틀랜타 연준이 1분기 GDP에서 주택투자가 약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2월 신규 및 기존 주택 매매 자료는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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