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3월 애틀랜타 한인 보수단체들 애국집회 '봇물'
18일 이승만기념사업회 탄신 148주년 기념예배 및 포럼행사
25일 북미주자유수호연합,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초청 강연
26일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창립 출범식…한국 장성출신 10여명 참석
25일 북미주자유수호연합,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초청 강연
26일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창립 출범식…한국 장성출신 1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23-03-17 11:57: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달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한인 보수단체들이 3월 후반에 각종 집회를 연이어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최낙신)는 오는 18일(토) 오후 4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 '서라벌'에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탄신 148주년 기념예배 및 포럼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 한인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 대통령의 신념을 되세기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재외동포의 화합을 위한 기도회와 포럼행사를 연다. 이어 2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는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장 김일홍)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을 초청해 제5차 행사를 개최한다. 김 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한미관계 △최근 확정된 동포청 설립 관련 현안 △윤석열 정부와 여당과의 관계 등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검찰 출신인 김 위원은 17대, 19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15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보, 2016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면서 진박(진짜 친박)으로 분류됐던 인물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출마선언 전부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은 자타공인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26일(일)에는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회(AKUS ATL, 회장 오대기)가 창립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전 세종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송대성(예비역 준장·공사17기) 한미연합회 한국 회장을 비롯해 한국에서 장성출신 10여명과 미 전국 50개 지부에서 40여명이 참석한다. 오대기 회장은 초대장에서 "대한민국이 새롭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의 큰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이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한가지라도 실천하고, 힘을 보태는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전국에 설립되는 지부에서 현지 연방 정치인들을 접촉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통해 한미동맹관계를 굳건하게 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목표"라고 말했다. AKUS ATL의 이사장인 주중광 박사는 지난달 총회 준비모임에서 한미연합회를 "한미 양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와 번영 확보를 위해 결속된 국제조직"이라고 소개했다. 주 박사는 한국의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간의 표차가 0.02%밖에 되지 않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고, "게으르고 거만하고 배부르고 분열된 일부 보수들이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먼산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부지런해 아메리칸드림을 성취했고, 용감하고, 단결되고, 종북주사파를 싫어하고, 미국과 자유 대한민국을 염려하고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행사 다음날인 27일(월) 슈가로프 골프클럽에서 전체 총회를 가진다. ![]()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