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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만친, 민주당이 말하길 싫어하는 것으로 바이든 칭찬”
기사입력: 2024-03-18 17:04: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만친(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월요일(18일) 기고문에서 매우 드물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칭찬했다. 하지만 그 칭찬은 유권자 기반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민주당원들이 선전을 자제한 주제였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만친 의원은 바이든이 석유, 가스 및 재생 에너지 생산을 포함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록적인" 에너지 생산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친은 워싱턴포스트에 쓴 기고문에서 "나는 여러분이 아마도 지난 3년 동안 내가 했다고는 들어보지 못했을 뭔가를 하려고 한다: 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날 미국에서 우리가 보는 에너지 생간 기록을 깼다는 걸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오늘날보다 더 에너지 독립이었던 적이 전혀 없었다"며 "이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만친 의원은 초당적인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국가의 에너지 성공을 이룬 것이지만, 정부가 환경론자들을 화나게 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캠페인 과정이나 언론 매체에 이러한 성공을 선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햇다. 만친은 기고문에서 "백악관에 있는 대통령의 급진적인 보좌관 중 일부는 기후 운동가들의 분노를 너무 걱정해서 이러한 성과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하는 것 같다"면서 "결과적으로 중도 성향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점점 더 좌파로 끌려가는 셈"이라고 썼다. 에너지에 대한 주제는 극좌파 의원들이 행정부에 미국의 에너지 생산을 낮추라고 촉구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은 석유와 가스를 충분히 장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화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오는 1월 상원을 떠나는 만친 의원은 2021년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법안을 대체로 지지해왔다. 하지만 행정부가 이를 조작하려 하고 자금을 너무 방만하게 사용하려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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