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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봉쇄령 떨어지나?…선거철 다가오면서 코로나 조치 확산
보수정치인들 “코로나19 선거 변종” 비판
기사입력: 2023-08-24 08:00: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4년 총선이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일부 코로나 시대의 프로토콜이 다시 등장하면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광범위한 조치가 강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촉발됐다고 저스트더뉴스가 24일(목) 보도했다. 이번 주 모리스 브라운 컬리지(Morris Brown College)는 최근 캠퍼스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캠퍼스 전체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포함한 여러 코로나19 프로토콜이 최소 14일 동안 제정됐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시 발효"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은 이 조치가 애틀랜타 지역의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양성반응 사례가 보고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CNN은 적어도 한 명의 전문가가 당뇨병, 암, 만성 간, 신장 또는 폐 질환, 장기 또는 줄기 세포 이식, HIV 또는 기타 면역 저하 질환, 심장 질환 또는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프로토콜이 곧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프로토콜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사회적 거리두기 - '대규모 집회' 금지 - CDC 지침에 따른 격리 및 검역 - 접촉자 추적 - 증상 모니터링 - 정기적인 손 씻기 및 위생 관리 모리스 브라운 칼리지는 일부 의학 연구자들이 이의를 제기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치를 조용히 다시 도입한 몇 안 되는 기관 중 하나다.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의 2023년 1월 한 연구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인플루엔자 유사 질병(ILI) 또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의 확산을 방해하는 효과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관찰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헝거게임', '존윅' 등 히트작을 제작한 헐리우드 영화사 라이온스게이트도 "지난 4주 동안 코로나19 지표가 소폭 증가해 전파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한 뒤 산타모니카에 있는 직원들에게 마스크 의무화를 발표했다고 데드라인(Deadline)이 보도했다. 지난 4월 바이든 행정부는 더 많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마스크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으며 백신에 초점을 맞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HS가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봉쇄 조치와 명령이 곧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되었다고 저스트저뉴스는 지적했다. 인기 보수 인사 이안 마일스 청(Ian Miles Cheong)은 X(구 트위터)에서 "그들이 두 번째 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박사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봉쇄가 "완전히 정당하다" 고 옹호하는 영상과 함께 말했다.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은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속삭임을 계속 듣고 있다” 고 말했다. 캐리 레이크(Kari Lake)는 또한 이 소문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선거 변종"이라고 불렀다. 국립과학원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동료 검토 저널인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에 기고한 연구원들은 2021년에 대피소 명령이 "상당한 감소"를 가져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해 실시된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에서도 폐쇄 조치는 "근거가 없으며 팬데믹 정책 도구로서 거부되어야 한다"고 간주했다. 봉쇄에 대한 다른 비판자들은 프로토콜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정서적 및 약물 남용 문제를 지적했다. 워싱턴타임스(Washington Times)에 따르면 , 바이러스로 인한 주간 입원 및 사망 건수는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와 비교해 엄청나게 낮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사례와 사망자 수가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CDC 데이터에 따르면 당시 사망자의 6%만이 "코로나19가 언급된 유일한 원인"이었고 나머지 94%의 사망자는 다른 "건강 상태 및 기여 원인"이 있었다. 전 애리조나 주지사 후보인 캐리 레이크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은 최근 전염병 시대의 제한 조치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 의도적으로 2024년 선거와 맞춰져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보수주의자이자 투자자인 콜린 러그(Collin Rugg)는 X에 "2024년 선거 주기에 맞춰 위임장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정말 완벽한 타이밍이다!"라고 썼다.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USA) 창립자인 찰리 커크(Charlie Kirk)는 플랫폼에 이러한 움직임이 "민주당이 대량 우편 투표의 중요성을 강화할 시기"라고 썼으며 미국인들에게 이를 따르지 말 것을 촉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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