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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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제발, 더 이상 전쟁하지 말라'
기사입력: 2022-01-27 20:46: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주재하며 서방세계의 러시아와의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당파적 이해관계보다 대화를 촉구했다. 프란체스코는 지난 일요일 모든 종교인들이 이번 사태의 종식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긴장은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며 막대한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란체스코는 주간 일반 대중 집회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하루 중 자주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경비와 두려움, 분열이 극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다른 곳에서 기도하는 동안 프란치스코는 "오늘날 하늘로 솟아오른 간청들이 세계 지도자들의 마음과 마음에 와 닿기를 바란다"며 "제발, 더 이상 전쟁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대본에서 벗어나면서, 그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고 그곳의 사람들도 굶주림과 "너무 많은 잔인함"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이는 1930년대 초 소련의 독재자 조지프 스탈린(Joseph Stalin)이 농업의 집단화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분쇄하기 위한 다른 정책들을 시행했을 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3백만에서 4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을 가리키는 명백한 언급이었다. 많은 나라들이 집단 학살의 한 형태로 인정한 이 비극은 홀로도모어(Holodomor)라고 불리며 공포-기근 또는 대기근으로도 알려져 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인들에 대해 "그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바티칸의 폴 갤러거(Paul Gallagher) 대주교는 26일(현지시간) 로마에 본부를 둔 평화 증진 국제 자선단체인 산테지디오 공동체가 주관하는 기도회를 로마에서 인도할 예정이다. 서방 지도자들은 군사 준비를 강화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유럽을 잠재적 에너지 공급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을 세웠다.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 외교관들은 금요일 대화는 계속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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