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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테일러 그린: 케빈 맥카시 도전은 ‘나쁜 전략’
기사입력: 2022-11-14 17:32: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월요일 케빈 맥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에게 도전하는 것은 나쁜 전략이라고 말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그린 의원은 앤디 빅스(Andy Biggs,공화·애리조나) 의원으로부터 맥카시에 대한 잠재적인 도전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녀는 리얼아메리카 보이스에 출연해 "우리는 219석으로 매우 얇은 다수를 차지하려고 할 때, 그것은 나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위험은 다음과 같다"면서 "우리가 '네버 트럼프' 운동을 본 것처럼 '네버 케빈' 운동 때문에 단순히 하원의장을 위한 도전을 보고 싶은가?"라며 "우리는 낸시 펠로시가 리즈 테니에게 의사봉을 건네주도록 문을 열어주는 도전을 보고 싶은가?"라고 덧붙였다.  빅스 의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하원 원내대표 자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것은 아니지만, 그가 이러한 고려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빅스 의원이 맥카시의 지도력에 대한 불만을 거의 숨기지 않고 있다는 데서 비롯됐다. 적어도 한 명, 맷 개츠(Matt Gaetz,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빅스 의원의 출마를 지지하고 있다고 더위크(The Week)는 보도했다. 빅스 의원은 함구하고 있지만, 언론들은 계속해서 또다른 MAGA 정치인들에게 맥카시에 도전할 인물에 대해 묻고 있다. 공화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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