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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의문의 중국발 씨앗’ 정체 공개…“심지마라”
기사입력: 2020-08-03 07:10: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국 1천여 가구에 배달된 의문의 중국발 씨앗의 정체가 밝혀졌다.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는 해당 씨앗을 보사한 결과, 양배추, 겨자, 민트, 로즈메리, 라벤더, 세이지 등 채소와 허브 및 꽃의 씨앗으로 총 14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정체가 확인된 씨앗 가운데 유해한 것은 없었다"면서도 씨앗을 땅에 심지는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여러 나라에 중국발로 배달된 이 정체불명의 씨앗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중국발 생화학 테러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등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농무부는 "현재까지 '주문하지 않은 상품을 무작위로 발송해 상품을 받은 사람이 인터넷 등에 리뷰를 올리게 함으로써 매출을 올리는 사기'인 '브러싱 스캠' 외 다른 행위로 볼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은 해당 소포의 포장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미국에서 소포를 넘겨받아 자체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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