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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바이든의 트위터 팔로워 절반이 가짜 계정
기사입력: 2022-05-18 20:3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토로(SparkToro)가 제공한 감사 툴에 따르면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2220만 명 중 절반 가까이가 가짜 계정이라고 뉴스위크가 어제(17일) 보도했다. 스파크토로의 툴은 위치 문제, 기본 프로필 이미지, 신규 사용자 등 여러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공식 @POTUS(미국대통령)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49.3%가 "가짜 팔러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트위터를 인수하려는 일론 머스크는 가짜 계정 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는데, 잠재적인 단속으로 바이든과 같은 사용자들이 엄청난 수의 팔로워를 잃는 것을 보게될 전망이다. 머스크는 화요일(17일) 새벽 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거래는 가짜 계정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진행될 수 없다며 파라그 아그라왈(Parag Agrawal) 트위터 CEO를 비판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머스크는 트위터 계정의 20%가 가짜/스팸 계정이며, 그 수치는 트위터가 주장하는 것의 4배라고 주장했다. 머스크가 무엇을 근거로 20%라는 수치를 제시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아그라왈은 "우리는 매일 50만 개 이상의 스팸 계정을 정지한다. 보통 여러분 중 누군가가 트위터에서 스팸 계정을 보기 전에 말이다. 우리는 또한 매주 수백만 개의 계정을 잠가두는데, 만약 그들이 인간 검증 과제(캡처, 전화 검증 등)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스팸이라고 의심된다"고 썼다. 트위터의 CEO는 또한 회사가 "매 분기"마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일 활성 사용자(mDAU)의 5% 미만이 스팸 계정이라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스파크토로는 가짜 팔로워를 "접속할 수 없고 (스팸, 봇, 선전 등) 계정의 트윗을 볼 수 없는 계정"으로 정의한다. 그 소프트웨어 회사의 도구는 또한 바이든의 계정이 대부분의 계정보다 더 많은 가짜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머스크의 계정에는 933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으며 스파크토로의 도구는 이 계정들 중 70.2%가 가짜라는 것을 발견했다. 머스크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스팸/가짜 계정이 실제로 5% 미만의 사용자를 대표한다는 계산을 뒷받침하는 세부 사항들을 보류한 채 일시적으로 보류됐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2019년 이후 5%가 추정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최근 1분기 보고서에서 언급됐다. 머스크의 거래 보류 결정은 금요일 시장 전 거래에서 트위터의 주가를 15% 떨어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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