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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머스크 면담 이스라엘 총리, AI 정책 마련 서두른다
기사입력: 2023-06-05 13:01: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공지능(AI)에 관한 국가정책 마련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을 경고해온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등을 면담한 뒤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수일 내로 민간 및 안보 분야의 AI 관련 국가정책을 논의할 싱크탱크를 소집하려 한다"며 "우리가 사이버 기술 분야에서 이스라엘을 강대국으로 만든 것처럼 AI 분야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는 정부가 AI의 기회와 위험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고 머스크와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머스크는 이스라엘이 AI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주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며 "나는 이것이 사실이며 우리가 그렇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위터에 "지능과 인류에 대한 공헌을 크게 높이 평가하는 사람인 일론 머스트와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앞으로 나는 민간 및 보안 분야 모두에서 인공 지능에 대한 이스라엘 국가의 국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싱크 탱크를 소집할 것이다. 사이버 분야에서 이스라엘을 강국으로 만든 것처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그렇게 하겠다!"라고 썼다. 다만, 그는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와 한 대화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유럽에 이어 중동과 아시아 국가를 방문 중인 올트먼 CEO는 이날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AI 기술을 이용하고 긍정적인 이익을 얻으려는 이스라엘의 에너지가 환상적이다. 이스라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내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해서는 "(AI에 의한) 자동화가 진전되더라도 인간의 직업은 남아 있을 것"이라며 "다만, 100년 후에는 지금 존재하는 직업은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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