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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주니어 지방검사 멘토 프로그램 개시
지방검사실, 프로그램에 코야드(COYAD) 견학 포함
기사입력: 2023-06-05 11:32: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귀넷 카운티 지방검사실 페이스북 페이지 |
올해부터 귀넷카운티 지방검사실이 주관하는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에 한인이 운영하는 마약퇴치캠페인 코야드(COYAD:청소년마약퇴치캠페인) 견학이 포함된다. 지난 수요일(5월 31일) 귀넷카운티 지방검사실은 2023년 주니어 지방검사 및 조사관 멘토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주니어 지방검사 및 조사관 멘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형사 사법 시스템의 실제 적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 실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법원, 법집행 및 교정기관의 역할을 학생들이 체험학습하도록 설계됐다. 미래 검사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법, 자기 훈련, 그리고 다양한 삶의 기술을 배울 것"이며 "지방검사실 안에서 지방검사 보좌관, 수사관 및 행정 직원과 직접 일하게 된다"고 지방검사실은 설명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유일한 동양인으로 폴 임(Paul B. Lim) 코야드 대표와 리디아 임(Lydia Lim) 릴번 중학교 영어 교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야드는 학교내 마약예방운동 클럽인 "코야드 유스 세이프티 쉴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리디아 임 교사는 릴번 중학교에 코야드 쉴드 클럽을 설립해 지난해 9월 릴번 시로부터 "이달의 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야드 강사이기도 한 리디아 임 릴번 중학교 영어교사가 학교내 마약예방 클럽인 "코야드 쉴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니어 지방검사 멘토 프로그램에는 코야드 센터를 방문해 마약예방 교육도 포함됐다. 이 교육은 오는 16일 실시될 예정이다. |
▲사진=귀넷 카운티 지방검사실 페이스북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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