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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체육대회, 응원 나오세요~!"
올해부터 ‘당구’ 종목 신설…1천명 이상 선수단 운집 예상
9일 골프대회, 10일 본대회…둘루스 고등학교서 개최
9일 골프대회, 10일 본대회…둘루스 고등학교서 개최
기사입력: 2023-06-05 12:24: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일(금)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준비모임을 홍승원 연합회장(가운데)이 주관하고 있다. 체전은 9~10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사진=뉴스앤포스트 |
지난 41년 동안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연례행사로 개최되어온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가 이전 주말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대회는 9일(금)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0일(토)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총 14개 종목에 걸쳐 지역 한인회 대항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 대회부터는 '당구' 종목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새로 추가된 'e-스포츠'와 함께 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지난 2일(금) 체전준비위원회 임원들과 준비회의를 갖고 막바지 점검을 지휘했다. 홍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젊은이들 1천 여명 이상이 모여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지역사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똑같은 행사같지만, 그 내용은 항상 달랐다"며 "올해도 흥분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에 따르면, 정규수 교수가 보다 발전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설문지를 만들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조사 결과는 내년 체전을 업그레이드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 회장은 호텔 객실을 150개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했다고 밝히고, 그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매일 밥을 먹지만, 중요하지 않은가? 똑같이 체전도 같은 행사를 (매년) 한다고 생각하지만,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새롭다. 그래서 생동감있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설문조사를 통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내년에 더 좋은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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