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틀랜타市 첫 주택담당관 임명
테리 리 기획부 차관, 향후 시 주택개발 및 보존 총괄
하우스ATL, 보톰스 시장에 “8~10년새 2만채 이상 공급해야” 제시
하우스ATL, 보톰스 시장에 “8~10년새 2만채 이상 공급해야” 제시
기사입력: 2018-10-17 08:59: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시가 최초의 주택담당관을 임명해, 주택개발과 보급사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케이샤 랜스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은 16일(화) 테리 리(Terri Lee)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부 차관을 애틀랜타 사상 첫 주택담당관으로 임명했다. 리 담당관은 앞으로 애틀랜타 시의 다양하고 저렴한 주택 계획에서 쿼터백 역할을 맡는다. 보톰스 시장은 당선 전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주택을 창출하고 기존의 합리적인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공적주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9%의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개발 붐은 사치스런 고급 주택에 더 많이 집중됐다는 지적이다. 최근 개발 추세에 비해 뒤쳐졌다는 지적을 받아 온 애틀랜타 주택당국(AHA)은 6개의 새로운 복합단지 개발을 착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당국은 제대로된 주택개발을 위해 150명의 기업 및 민간 지도자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하우스ATL(HouseATL)’을 구성한 바 있다. 하우스ATL은 시정부에 주택담당관을 별도로 둘 것을 포함해 총 2000여 건의 권고안을 시장에게 제출했었다. 하우스ATL은 향후 8~10년 사이에 2만 채 이상의 저렴한 주택을 만들거나 보수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아서 블랭크 재단의 재정지원을 받은 이 단체는 수입 수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주택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애틀랜타시는 그동안 AHA, Invest Atlanta, Beltline 등 3개 외부 기관에서 공공주택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새 주택담당관 임명이 애틀랜타시 주택공급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