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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 의원: 바이든에 대한 '첫 번째 증거' 공개
기사입력: 2023-12-19 15:11: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책임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의 해외 사업 거래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았다는 "첫 번째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평결"(Verdict)에서 자신의 위원회가 아메리코어 헬스(Americore Health)의 "소유주"가 증언하는 동안 증거를 폭로했다고 말했다. 월요일(18일) 코머는 크루즈와 공동진행자 벤 퍼거슨(Ben Ferguson)은 "(대통령의 동생인 제임스 바이든은) 그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아메리코어 헬스)에게 접근했고, 자신이 바이든이고 중동에 있는 형의 인맥 때문에 그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필요한 모든 자본을 중동에서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먼저 짐 바이든에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그에게 60만 달러를 주었고, 모든 설명에 따르면 짐 바이든은 아메리카 코어 헬스를 완전히 사취했다"며 "그는 자금이나 다른 어떤 것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머는 이어 "이는 영향력 행사의 순수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조 바이든은 아메리코어 헬스로부터 마지막 대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짐 바이든에게 20만 달러의 수표를 보냈다. 짐 바이든이 아메리코어 헬스로부터 20만 달러 수표를 받은 바로 그날, 그들은 조 바이든에게도 똑같은 금액인 20만 달러를 수표로 보냈다. 이것이 바로 조 바이든이 영향력 행사 사기로부터 직접 혜택을 받았다는 증거의 첫 번째 사례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바이든은 조 바이든에게 지급된 돈이 대출 상환금이라고 주장했다. 코머는 이날 방송에서 "내부고발자들이 넘겨준 메모를 보면, 2018년 어느 시점에 바이든 일가가 국세청이 자신들의 목을 조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그들은 운영방식을 바꿨다. 그들은 유령회사를 통해 송금을 받는 것에서 돈을 받고 대출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내셔널리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메리코어 파산(챕터11) 관재인(trustee)인 캐롤 폭스(Carol Fox)는 하원 위원회에 현재 파산한 의료회사가 아메리코어에서 제임스 바이든에게 대출한 기록이나 문서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대신 아메리코어는 제임스 바이든이 중동에서 자금을 가져올 수 있다는 약속에 따라 문서없이 대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내셔널리뷰는 보도했다. 폭스는 앞서 제임스 바이든이 "자신의 성(姓)인 '바이든'이 '문을 열 수 있고' 정치적 인맥을 바탕으로 중동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내셔널리뷰는 보도했다. 이 소송은 아메리코어가 제임스 바이든과 사라 바이든의 개인 은행계좌로 총 60만 달러를 송금했으며, 제임스 바이든이 아메리코어에 전액 상환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한다. 제임스 바이든은 결국 35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코머는 델라웨어의 한 수리점에 맡겨져 있던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을 언급하면서 "제임스 바이든은 헌터 바이든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제임스 바이든에 대해 모르는 유일한 이유는 그가 노트북을 아무 데나 놔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아메리코어 헬스의 사례는 증권 사기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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