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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그레이엄, 칙필레 법안 놓고 뉴욕주와 '전쟁' 선포
기사입력: 2023-12-23 18:26: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1946년 개점 이래 일요일은 휴점해왔던 칙필레(Chick-fil-A)의 영업 방침을 강제로 바꾸려하는 뉴욕주의 법안에 대해 "전쟁"을 선포할 태세라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토니 시몬(Tony Simone,민주·맨해튼) 주하원의원은 뉴욕고 뉴저지의 고속도로 및 항만청 시설에서 휴게소를 운영하는 모든 식당이 주 7일 영업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레이엄은 금요일(22일) 엑스에 "이것은 전쟁이다"라고 트윗했다. 이 시설을 운영하는 회사인 애플그린은 칙필레의 일요일 휴무 정책을 세입자 계획에 반영했으며, 칙필레가 일요일에 영업할 것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칙필레는 이곳 27개의 매장들 중에서 10곳을 차지하고 있다. 시몬은 성명에서 "칙필레는 성소수자 권리를 반대해 온 부끄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번화한 여행 광장에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두 번째 게시물에서 "이 정책이 계속 진행된다면, 칙필레가 일요일에 문을 열도록 요구하는 모든 도시가 주에 연방 기금을 보류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칙필레의 일요일 휴무 정책은 운영자와 팀원들이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고,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원하는 경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레이엄은 "칙필레의 창업자들은 신앙에 따라 일찍이 일요일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면서 "어떤 정부도 이 결정을 뒤집으려는 시도는 미국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다. 칙필레는 수천 개의 지점에서 양질의 제품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직원들을 돌보는 훌륭한 기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뉴욕은 기본을 벗어났으며,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맥스에 따르면,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텍사스 주지사는 2019년에 "칙필레 종교 자유 보호 법안"(Save Chick-fil-A religious freedom bill)이라는 이름의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 법안의 한 구절은 다음과 같이 씌여 있다: "칙필레 보호 법안은 칙필레 뿐만 아니라 모든 텍사스 주민을 위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종교 단체에 기부하거나 종료 단체와 제휴하는 모든 사람을 정부의 차별로부터 보호한다. 모든 사람이 칙필레와 같은 시장 점유율이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정부의 금지 조치에 직면하는 것은 많은 중소기업에게 성패를 가르는 순간이 될 수 있다. 어떤 텍사스 주민도 자신의 신념 때문에 국가가 후원하는 공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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