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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줄어든 베드 배스 앤 비욘드, 대량 해고 계획
순매출 33% 감소…순손실 3억9300만불로 늘어나
기사입력: 2023-01-10 14:28: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10일(화) 발표한 분기실적보고(11월26일자) |
가정용품 소매업체 베드 배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가 최근 현금과 판매가 감소하면서 더 많은 해고 비용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10일(화) 보도했다. 이 소매업체는 11월 26일로 마감된 분기에 약 3억 달러의 현금을 소진했고, 약 2억 달러의 현금 및 등가물로 기간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자금 부족으로 파산법원에 구제를 요청하는 것을 포함해 몇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익숙한 소식통은 몇 주 안에 챕터11 파선신청을 계획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수 고브(Sue Gove)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컨퍼런스에서 회사가 불특정 다수의 일자리 감축을 포함해 기업 기능 전반에 걸쳐 8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회사가 이전에 발표한 5억 달러의 절감액에 더해지는 것이다. 또한 실적이 저조한 매장 약 150개를 폐쇄하는 과정에 있는데, 8월 말에 7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을 당시 발표된 내용이다. 화요일 사측이 발표한 시리적보고에 따르면, 순매출은 전년동기 18억8000만 달러에 비해 33% 감소한 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결과 새로 문을 열거나 폐쇄한 매장을 제외한 매출이 34% 감소했다. 순손실은 전년 2억7600만 달러에서 3억93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지난 8월에 5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는데, 화요일 발표에서는 신용한도에 대해 여전히 빌릴 수 있는 것을 포함해 총 유동성 자산이 약 5억 달러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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