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LA 한국문화원-한국콘텐츠진흥원, ‘2013 다리어워드’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3-12-12 06:13: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소장 김일중)는 지난 1년 간 한국 문화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3 다리어워드’의 시상식을 12일 LA 코리아센터에서 개최한다. 2013년 수상자로는 ▲‘올해의 인물’ 부문에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 South by Southwest(SXSW) Music Festival 총감독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부문에 유튜브(YouTube) ▲‘베스트 미디어 파트너십‘ 부문에 텔레문도 인터나시오날(Telemundo Internacional) ▲’올해의 한국 기업‘에 CGV Cinemas가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제임스 마이너는 20여 년간 공연 기획, 신인 아티스트 발굴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 특히, 지난해부터 SXSW에 ‘노브레인’, ‘국카스텐’, ‘윈디시티’ 등의 국내 밴드를 초청해 <케이팝 나이트아웃(K-POP Night Out)>이란 제목의 K-Pop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록(Rock), 일렉트로닉, 레게, 퓨전 장르 등 다양한 한국 음악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상을 수상한 유튜브(YouTube)는 지난 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물론 K-Pop 댄스 그룹, 아이돌 가수들의 유용한 홍보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는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는 총 6회의 ‘비욘드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Beyond K-Pop Live Concert) 시리즈’를 개최하고 생중계했다. 특히,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Google)이 맺은 ‘문화 및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이트 내 K-Pop 채널을 신설하고 한국 고전영화 전용채널(www.youtube.com/koreanfilm)을 열어 우리나라 영화 83편을 ? 柰냘求?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통로로 인정받고 있다. ‘미디어 파트너십’상을 받는 ‘텔레문도 인터나시오날’(Telemundo Internacional)은 NBC Universal의 자회사로 미국을 포함해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텔레노벨라, 시리즈물, 버라이어티, 음악 쇼 등 스페인어 방송 콘텐츠를 판매, 배급하고 있다. SBS와 계약을 맺고 드라마 <천국의 계단>, <시크릿 가든>, <찬란한 유산>, <내 남자의 여자> 등을 콜롬비아, 칠레, 페루,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에 배급했으며, 최근 미국 내 히스패닉 채널 ‘Mundo Fox’를 통해서도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중남미에 한국 드라마가 본격 수출된 것은 3~4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한국 기업’으로 선정된 ‘CGV Cinemas’는 2010년 LA 코리아타운에 영화관을 연 이래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를 영어 자막을 삽입해 상영함으로써 현지 한국영화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한국 영화를 미국에 소개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임스 마이너를 비롯해 유튜브 총괄부사장 로버스 킨실(Robert Kyncl), 텔레문도 인터나시오날 수석부사장 하비에르 아리스티문도(Xavier Aristimundo), CJ E&M America 서상원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 김일중 소장은 “올해는 작년에 이어 K-Pop이 높은 인기를 누렸고 드라마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14년에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의 영향력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남미 시장에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