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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리신 기적’의 연주회
제2회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기사입력: 2014-03-10 08:51: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9일(일) 오후 6시30분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는 시니어합창단(단장 이승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서병윤 장로의 지휘와 박윤진의 반주로 총 47명의 단원들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비롯해 유명 성가곡 8곡을 연주해 400여명의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 중에는 소프라노 조수현 씨가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고, 아틀란타기독남상합창단(지휘 이바하)이 ‘청산에 살리라’와 ‘죄짐맡은 우리 구주’를 불러줬다. 또한 비올라스투 케니 김 씨가 김윤경의 피아노 반주로 모짜르트의 비올라 소나타 마단조 (K 304)와 가곡 ‘가고파’를 연주해 분위기를 띄웠다. 연주를 마친 서병윤 지휘자는 “그동안 시니어 합창단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합창단과 관중이 모두 함께 가요 '사랑으로'를 불렀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정호 담임목사는 “2분의 1이상은 ‘하나님, 고쳐주세요’라고 제가 기도했던 분들이다. 그 중에는 ‘살려주세요’ 했던 분들도 계시다”라며 “노래하시는데, ‘저 분이 저기서 노래하시는 게 하니님이 살리신 기적이구나..’ 이런 감동이 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여기 서신 분들은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의 학예회에서 수백수천번의 박수를 쳤던 분들”이라며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부족함 없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김 목사의 축도로 끝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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