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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조지아 주지사 경선서 승리…트럼프 지지세력에 타격
허셸 워커 상원 후보, 조지아주에서 첫 승리 소식 전해
기사입력: 2022-05-24 21:0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화요일(24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데이빗 퍼듀(David Perdue) 전 연방상원의원을 이겼다. 이로써 퍼듀를 지지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켐프의 승리 소식은 개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여만에 나왔다. 24일 오후 9시 현재, 개표율이 12%인 가운데, 켐프는 72.67%를 득표한 반면, 데이빗 퍼듀는 22.72%, 캔디스 테일러(Kandiss Taylor)가 3.56%, 캐서린 데이비스(Catherine Davis) 0.78%, 톰 윌리암스(Tom Williams) 0.27% 순으로 집계됐다. 켐프의 승리는 트럼프 지지가 그동안 가져왔던 성공의 흐름을 깨는 것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5월 18일 기준으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후보의 96%가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다만 트럼프가 2020년 이후 가장 많이 공격한 공화당원 중 한 명이 켐프는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의 본선거 대결로 향했고, 퍼듀는 공직에서 물러났다. 퍼듀는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했다"면서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퍼듀는 "나는 브라이언 켐프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내일 아침에는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조지아의 차기 주지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내가 일하러 가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퍼듀의 승복 발언은 이날 오후 7시 투표가 끝난 뒤 90분 만에 나왔다. 한편,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는 허셸 워커(Herschel Walker)가 가장 먼저 승리 소식을 전했다. 워커는 14% 개표 상황에서 69.28%를 얻어, 14.26%를 얻으며 2위에 오른 개리 블랙(Gary Black) 주 농업부 장관을 멀찌감치 제쳤다. 연방하원 14선거구에 출마한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도 개표 현황 30% 현재, 득표율 70.4%를 넘기면서 무난히 승리를 확정지었다. 민주당에서는 단독출마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주지사 후보로 낙점됐고, 한 명의 도전자를 두고 있었던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상원의원이 14% 개표 상황에서 96.63%를 득표하면 승리를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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