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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상원, 디즈니 세제 특권 폐지법 통과
기사입력: 2022-04-20 20:53: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 주 상원은 오늘(20일) 23대 16으로 디즈니의 특별세금 및 자치권 지위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화요일,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는 1968년 이전에 플로리다에서 제정된 모든 특별자치구를 폐지하고 빅테크 책임법의 면제를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을 특별의회에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 의회는 향후 10년 동안 플로리다에 대한 의회 선거구 지도를 검토하기 위해 이번 주에 특별회기를 가질 예정이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이 회의에서 그가 요청한 안건이 논의되길 기대하고 있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더빌리지(The Villages)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늘 그들이 이번 주에 고려할 사항에 대한 요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다"면서 "그래서 그들은 의회 지도를 고려할 것이지만, 그들은 또한 1968년 이전에 플로리다에서 제정된 리디 크릭 자치구(Reedy Creek Improvement District)를 포함한 모든 특별구의 종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7년 주 의회 의원들에 의해 만들어진 리드 크릭 자치구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부지에 대한 관할 구역이자 특별 과세 구역이다. 랜디 파인(Randy Fine) 하원의원은 화요일 리디 크릭 자치구를 포함한 1844개 특별구 중 6개 특별구를 종료하기 위해 HB3C를 접수했다. 파인 의원은 트위터에 "디즈니는 플로리다에 있는 손님이다"라며 "오늘, 우리는 그들에게 상기시킨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특별 회기를 확장해, 디즈니가 일반 플로리다 사람들이 직면하는 법률로부터 면제되도록 만든 50년 된 특별 법령인 리디 크릭 자치구를 제거하는 HB3C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고 썼다. 오늘 플로리다주 상원의원들은 디즈니의 세금 특권, 자치권, 특별 면제 지위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으로 보냈다. 이같은 조치는 주 의회가 통과시켜 주지사가 서명하면서 최근 입법된 "학부모 권리장전"(학부모 교육권법)을 "Don't Say Gay"법안이라며 폄하하고 공격하는 가운데 디즈니 직원들이 파업을 유도하고 디즈니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LGBT+ 정서를 담은 내용을 적극 담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등 주의회와 주정부에 대항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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