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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하원의원 95명, 헌터 바이든 조사 특검 요구
기사입력: 2022-04-11 21:0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터 바이든을 조사할 특별검사를 지명하는 것에 대한 공화당원들의 지지가 커지고 있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법무부가 공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해충돌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공화당 하원의원 100명 가까이가 헌터 바이든의 외국 사업 거래에 대해 수사할 특별 검사를 선임할 것을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에게 촉구하고 나섰다. 톰 라이스(Tom Rice,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와 공화당 하원 연구위원회 위원장인 짐 뱅크스(Jim Banks,공화·인디애나) 하원의원이 주도해서 작성한 서한을 갈랜드 장관에세 지난 8일(금) 발송했다. 모두 95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이 서한에 서명했다. 서한은 델라웨어의 연방검사가 헌터 바이든의 세금과 해외 로비, 자금 동향을 조사하기 시작한 지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나왔다. 의원들은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중국, 카자흐스탄의 고객들과 사업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부통령이라는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헌터 바이든은 외국 에이전트 등록법에 등록하지 않고 제3자 채널을 통해 외국 기업에 대한 로비를 용이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헌터 바이든은 바이든 당시 부통령의 아들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외국에서 부와 영향력을 얻었고, 세금부채를 내기 위해 의심스러운 자금원을 사용했으며, 적절한 경로를 거치지 않고 외국 실체를 대신해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법무부가 실제 실제 이해충돌을 겪고 있고, 그의 활동에 대한 공정하고 공정한 조사를 방해할 수 있는 이해충돌의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의원들은 "우리는 헌터 바이든의 경우 이 수사와 그 이후의 기소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 변호사가 임명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특검은 또한 수사의 편향성이나 백악관의 부당한 영향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유임자인 데이비드 웨이스(David Weiss) 연방검사는 2018년 말부터 수사를 주도해 왔으며 지난해 다른 트럼프 지명자들이 사퇴 요구를 받았을 때 갈랜드에 의해 계속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특검에 대한 지지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론 존슨(Ron Johnson) 상원의원과 같은 일부 공화당원들은 특검이 불필요하며, 이미 진행 중인 느린 수사를 더 지연시킬 뿐이라고 주장한다. 존슨은 특검에 대해 "나는 그를 믿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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