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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트위터 인수 소식에 “전혀 관심 없어”
기사입력: 2022-04-14 20:3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의 새 최대주주가 그의 계정을 다시 회복시킬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트위터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고 말했다. 트위터를 상대로 복귀 소송을 제기한 트럼프는 이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해 자신의 계정을 잠금 해제하더라도 트위터를 다시 시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플랫폼의 자유 발언 보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을 드러냈는데, 이 때문에 트럼프의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는 추측도 널리 퍼졌다. 트럼프는 13일(수) 시리우스 XM 라디오 진행자 마리아 에레라 멜라도(Maria Herrera Mellado)의 질문을 받고, "아마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큰 계정을 하고 있고, 우리는 지금 큰 플랫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아마 관심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트위터는 매우 지루해졌다. 그들은 트위터에서 그들의 좋은 목소리, 보수적인 목소리들을 많이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위터의 담론을 진보주의자들과 꽤 좋은 "싸움"을 했던 정신적인 "전쟁"에 비유했다. 그는 "그것은 트위터에서의 전쟁이었지만, 흥미로운 전쟁이었다. 정신적으로, 우리는 꽤 좋은 싸움을 했다. 그리고 진보주의자들을 뒤쫓으면서, 나는 그들을 '비진보주의자'(un-progressives)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제로 비진보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왔다갔다하며 싸웠다. 그리고 그것은 훌륭한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2021년 1월 8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계정이 폐쇄된 이후 그 플랫폼이 빛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친구들은 트위터가 같은 곳이 아니"라며 "지금은 매우 지루한 곳이 됐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지난 4월 5일 트럼프 계정 복원 가능성 등 콘텐츠 조정 결정에 이해당사자들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보도자료 의사소통의 성공으로 인해 트위터에 흥미를 잃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고소해 자신을 다시 그 플랫폼에 돌아오게 해달라고 했지만, 그의 소송은 다소 난기류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 대안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이 출시된 이후 네트워크에 다시 가입할 동기가 줄어들었다. 이 앱은 2월에 출시된 이후, 기술적인 문제와 가입 건수의 감소를 견뎌오고 있다. 좌파 뉴스들은 트루스소셜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확대재생산하며 연일 축하하고 있다. 오늘 주류 언론들은 폭스뉴스가 인증하지 않은 가짜 폭스뉴스 계정이 트루스 소셜에 등장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셜은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회사를 어떻게 죽일 수 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놓기도 했다. 야후 파이낸셜의 릭 뉴먼은 오늘 TMTG의 상장 모회사인 DWAC 주가가 약 4% 하락했다면서 "그 주주들은 이것이 새로운 트럼프 회사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야후 파이낸셜에 따르면, 테슬라를 비롯한 일론 머스크의 다른 회사들은 3%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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