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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 2023년형 신형 스포티지 첫 출하
켐프 주지사, 첫 스포티지 시승…텔루라이드, 쏘렌토, K5 이어 4번째 생산 모델
기사입력: 2022-02-01 22:03: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조지아(주)는 2023년형 신형 기아 스포티지의 시판식을 열었다.(사진=기아차 조지아 공장) |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은 2023년형 스포티지 준중형 SUV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1일(화) 발표했다. 기아차 중 가장 오래된 이름인 스포티지(Sportage)는 기아차의 "영감이 되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변화를 겪어왔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2023년형 스포티지는 노련하고 모험적인 이미지에 X-Pro Prestige 트림 패키지와 함께 정글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차는 숀 윤(Sean Yoon) 기아차 북미법인 CEO가 소개한 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와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기아차 생산담당 부사장이 첫 번째 차량을 시운전해 조립라인 밖으로 몰고 나왔다. 켐프 주지사는 "기아 조지아 팀의 획기적인 업적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스포티지는 조지아주에서 만들어진 또 다른 훌륭한 제품이며, 웨스트포인트에서 출시된다는 점은 우리 주에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훌륭한 기아 조지아 팀원들이 품질과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에 대해 축하드리며, 1위 주에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가져다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티지는 이제 기아 조지아 생산 라인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인기 차종인 텔루라이드 SUV, 쏘렌토 SUV, K5 중형 세단에 합류하게 됐다. 윤 사장은 "조지아에서 스포티지를 출시한 것은 기아차가 오랫동안 미국 시장과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며 "올 뉴 스포티지는 최첨단 디자인, 모험적인 기능, 바람직한 차내 편의 시설로 업계 전반에 폭풍을 몰고 올 것이다. 오늘 출시로 2021년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차 브랜드의 빠른 스타트가 2022년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 조지아 사장인 스튜어트 카운테스(Stuart Countess)는 기아 조지아 팀의 오랜 성공과 역사와 품질에 대한 명성을 네 번째 모델을 추가하는 데 큰 요인으로 꼽았다. 카운테스는 "기아 조지아 팀은 단체로 보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12년 넘게 수상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오늘의 세리머니는 기아 조지아 팀의 또 다른 경이로운 성과이고 저는 각 팀원들이 이 특별한 날의 일부가 된 것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크리스 클라크 조지아 상공회의소장, 크리스 넌 조지아 지역사회부 장관, 팻 윌슨 주경제개발부 장관, 션 윤 기아 북미 CEO,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드류 퍼거슨 연방하원의원,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CEO,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 그레그 도저 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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