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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국경선 따라 등반 방지 장벽 설치
기사입력: 2023-12-12 16:06: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 주 방위군은 불법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라운스빌 근처에 새로운 등반 방지 장벽(ACB)을 설치하고 있다. 새로운 장벽에 대한 발표는 주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됐다. 성명은 "텍사스 주 방위군 엔지니어 특수 대응팀이 불법 월경자들에 의해 손상된 기존 콘체르티나 철조망 장벽을 수리하고 브라운스빌 근처에 새로운 등반 방지 장벽을 설치했다"고 성명은 밝혔다. 이어 "강화된 콘체르티나 와이어 뒤에 배치된 ACB는 더 많은 콘체르티나 와이어가 부착돼 있으며, 사다리나 기타 확장 장치를 사용해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불법 횡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초,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주지사는 엑스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텍사스는 미국에서 자체 국경장벽을 건설한 최초이자 유일한 주"라며 "나는 텍사스 국경 장벽에 대한 자금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법안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대니얼(Chris Daniel) 대위는 리오그란데 강변의 교통령이 많은 지역에 설치되는 새 장벽이 불법 횡단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니얼은 "나쁜 사람들이 와서 철조망을 열고 차량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들은 ACB를 통과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절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하려는 것은 남부 태스크포스(TFS), 공공안전부(DPS), 그 외 여기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일부 드론 팀이 그 나쁜 행위자들을 가로채고 그들이 장벽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장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텍사스가 새로운 장벽의 길이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국경 순찰대 요원들이 국경 근처에 설치한 콘체르티나 철조망을 철거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론스타 작전(Operation Lone Star)이 시작된 이후 여러 기관들의 노력으로 48만8,500건 이상의 불법이민자 체포, 3만7,300건 이상의 범죄자 체포, 3만3,800건 이상의 중범죄 혐의가 보고됐다. 또한 펜타닐 위기에 대응하는 가운데, 텍사스주 법집행기관은 이번 국경 임무 동안 4억5천만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양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이 작전으로 1만 명이 넘는 주 방위군과 주 경찰이 국경에 파견돼 불법 입국하는 이민자를 체포하는 국경 순찰대를 지원하도록 했다. 하지만 연방 경찰만이 이민자를 체포할 수 있다. 텍사스는 국경 근처에 배치한 콘서티나 와이어를 절단하는 국경 순찰대원을 방해하고 강에 1,000피트 길이의 빨간색 부표를 사용하는 것을 방어하면서 법적 소송에 직면해 있다고 이그재미너는 전했다. 텍사스는 또한 버스를 운영해 불법 이민자들을 민주당이 운영하는 도시들로 보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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