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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절반 이상이 2022년 최저임금 인상할 것
기사입력: 2021-12-30 20:04: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의 절반 이상이 2022년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터스 클루워(Wolters Kluwer Legal & Regulatory)의 급여 전문가들에 따르면, 총 26개 주가 2022년에 최저임금을 인상할 것이며, 그 중 22개 주는 1월1일부터 임금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터스 클루워의 선임 급여 분석가인 데어드레 케네디(Deirdre Kennedy)는 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전국의 국민들이 생활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이라며 "이전에 승인된 점진적 증가 외에도 올해 초 대통령 행정부의 변화와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도 이러한 변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는 1월1일부터 호텔 근로자가 시간당 최소 17.64달러를 벌도록 조정된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시간당 15달러로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와 매사추세츠주 등 10개 주는 2023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뉴저지주는 2024년까지 최저임금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델라웨어주와 일리노이주, 메릴랜드주, 로드아일랜드주는 2025년까지 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경직된 노동시장에서 노동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인상을 시작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아마존은 2018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였고, 지난 9월부터 신입사원들에게 시간당 평균 18달러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코스트코는 지난 10월 최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로 인상했다. T-모바일은 또한 약 7만5000명의 직원들에게 시간당 최소 2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T-모바일의 최고경영자인 마이크 시버트(Mike Sievert)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것은 최고의 인재를 찾고 유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훌륭한 고용주로서 그것을 좋아한다"면서 임금인상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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