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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부 "경찰인 내 남편이 정직당한건 옳지 않다"
기사입력: 2021-11-08 20:15: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지역 셤버그(Schaumburg)에서는 지난 주말에도 보수주의자들의 집회가 열려, 이동중인 차량들을 향해 바이든 행정부의 과오를 질타했다. 자신을 평범한 가정 주부라고 소개한 그레이스 시안파(시카고 거주)는 "자유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있어서 집회 현장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 남편은 경찰관인데 정직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백신에 대한 두 가지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데, 일에서 정직당하고 무급 대기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우리 힘을 내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일하고, 우리의 세금을 냅니다. 우리는 법을 지키는 국민입니다."라고 말하고, "당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개인정보에 관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일할 수 없고 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고용주가 말하기 시작한다면, 그건 잘못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시안파는 "그것은 잘못이고, 미국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 미국이 사회주의 같은 정부로 가고있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라며 "저는 단지 주부일 뿐입니다. 이런 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배우고 있습니다. 제 주변을 보고 있자면, 저는 그게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온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는 지난 주 버지니아주에서 공화당이 큰 승리를 거둔 것에서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센터스퀘어에 따르면, 버지니아주가 12년만에 공화당 주지사를 선출한 것이 일리노이주의 민주당 현직 주지사 JB 프리츠커에게 도전장을 내는 4명의 공화당 주지사 후보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다. 대런 베일리(Darren Bailey,공화·제니아) 주상원의원은 비판적 인종이론 교육을 퇴출하는 문제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관여하도록 하는 것이 일리노이 주민들에게도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열쇠로 보고 있다. 베일리는 “아무도 이것을 곧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며 버지니아에서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업가 출신인 개리 래바인(Gary Rabine)은 버지니아 유권자들이 극좌 정책을 거부했으며 일리노이 주민들도 내년에도 똑같이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바인은 성명을 통해 "프리츠커가 버지니아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반면 그의 극좌파 견해는 찬성했다"면서 "버지니아 유권자들은 깨어있는 정치를 거부했고 일리노이 유권자들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 쉼프(Paul Schimpf,공화·워털루) 주상원의원도 교육 이슈를 들고 나왔다. 그는 성명에서 "일리노이 사람들은 부패하고 당파적인 정치와 정치적 분열에 싫증이 났고 그들의 지역 사회가 안전하고 경제가 튼튼하며 자녀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미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벤처 캐피털리스트 제스 설리번(Jesse Sullivan)의 선거본부는 글렌 영킨의 승리는 일리노이 주민들이 높은 세금, 높은 범죄율, 이기적인 직업 정치인의 시대를 넘어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개최된 공화당 주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2020년 선거에 대한 포렌식 감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후보자들이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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